원문정보
The Differences of the Qualit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ccording to Elementary School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and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초록
영어
This research is purposed to suggest useful information to make a desirable relationship by confirming the differences of the qualit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ccording to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and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For this purpose,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Scale and Covert Narcissism Scale were administered to 165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of 5th or 6th grade and Parent Attachment Scale for Children and The Quality of Relationships Inventory were administered to 660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One-way ANOVA and Two-way ANOVA were performed to identify any differences of the quality of relationship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in support and in conflict according to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and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ing. First, the quality of relationship according to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in support was statistically different but was not in conflict. Second, the quality of relationship according to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in support and in conflict was statistically different in both. Third,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and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have an interaction effect in the quality of relationship in support and in conflict respectively.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mplied that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itself is not the main cause of conflict.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was the main cause of support and conflict in the relationship with their teacher. And through the interaction of teacher’s narcissism propensity and student’s parent attachment type, they had a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한국어
이 연구는 교사의 자기애 성향과 아동의 애착유형에 따라 아동이 인식한 대인관계의 질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교사와 아동의 적절한 관계형성을 위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21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급 담임교사 165명과 해당 학급에서 남자 2명, 여자 2명씩 660명의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사에게는 자기애 성격장애 척도와 내현적 자기애 척도를 실시하였고 아동에게는 아동용 부모애착척도와 대인관계의 질 척도를 실시하였다. 교사의 자기애 성향, 아동의 애착유형, 교사의 자기애 성향과 아동의 애착유형의 상호작용에 따라 각각 지지수준과 갈등수준에서 대인관계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과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교사의 자기애 성향에 따라 아동이 인식한 대인관계의 질은 지지수준에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으나 갈등수준에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동의 애착유형에 따라 아동이 인식한 대인관계의 질은 지지수준과 갈등수준에서 각각 의미있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교사의 자기애 성향과 아동의 애착유형은 대인관계의 질에 지지수준과 갈등수준에서 각각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교사의 자기애 성향이 그 자체로 갈등의 요인은 아니지만, 아동의 애착유형은 교사와의 관계형성과 관련이 있는 주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교사의 자기에 성향과 아동의 애착유형은 상호작용함으로써 대인관계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목차
방법
연구대상
측정도구
연구절차 및 분석방법
결과
교사의 자기애 성향 기술통계 및 집단 분류
교사의 자기애 성향에 따라 아동이 인식한 지지와 갈등수준에서 대인관계의 질의 차이
아동의 애착유형 분류
아동의 애착유형에 따른 아동이 인식한 지지와 갈등수준에서 대인관계의 질의 차이
교사의 자기애 성향과 아동의 애착유형에 따른 아동이 인식한 지지와 갈등수준에서 대인관계의 질의 차이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