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Considering the age of sixteen Songgwangsa priest is emitted by such a long history and tradition paragraph. This paper presents a number of buildings in particular sperm songgwangsa placed on the core. Sing the sperm remains a lot of work to look at the work was poetry. There are Songgwangsa '三淸仙阁', '曹溪楼', '枕溪楼', '水石亭' pavilion are four places remain. This is relatively a lot more than the other temples. The Singing pavilion left in the current literature is poetry 『松 广寺志』, 『韩国佛敎全书』, 『韩国文集 丛刊』 like. 57 names left side, where all said 28. More specifically, 三淸仙阁 23 pieces, 曹溪楼 10 pieces, 枕溪楼 10 pieces, 水石亭 14, including all 57 pieces of mail. 32 artist name and number distribution of the 12 monks, 25 name and number 16 is the gentry. Thus, the authors Songgwangsa pavilion separated from my midnight monk and evenly distributed in the ruling class, as well as it can be seen that this is a Songgwangsa Temple regardless of religious identity and free literature says that it was a space. Meditation is primarily a result Songgwangsa literature sightsee, my free, recall that the space tend to be recognized. Due to the nature theme in literary works of the temple Songgwangsa landscape and literary writers have expressed a certain sense of how connected and how it shaped specifically the part about whether it is not precisely the limit. This is supplemented by later research will continue. In this paper, the classification of the work table, made separately. This is based on the future work of the temple of cultural contents that can be used as a database because they expect. Pavilion temples, especially those of my midnight visit to introduce the material utilization is high, as it is expected.
한국어
송광사는 고려시대 보조지눌 이래로 16국사가 배출되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찰이며, 다수의 禪 僧를 배출한 사찰이기도 하다. 본고는 송광사의 수많은 전각 중에서 특히 누정건축에 주안점을 두고 이들 누 정을 읊은 시가 다수 남아 있음을 착안하여 송광사 누정제영시를 살펴보기에 이르렀다. 현재 송광사에는 三淸僊閣, 曹溪樓, 枕溪樓, 水石亭 등 네 곳의 누정이 남아 있으며, 이는 여타 사찰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들 누정을 읊은 제영시를 현존 문헌기록인 『松廣寺誌』, 『韓國佛敎全書』, 『韓國文集叢刊』 등에서 모두 28명 57수가 수록되어 있음을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삼청선각 23수, 조계루 10수, 침계루 10수, 수 석정 14수 등 총 57수이며, 창작계층으로는 스님 12명에 32수, 사대부 16명에 25수이다. 이로써 보면 송광사 누정제영시는 작자층에서 스님뿐만 아니라 사대부층에서 골고루 분포하는 등 儒佛과 聖俗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되어 문학적 공간으로 기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송광사 누정제영시는 주로 禪定, 禪心, 禪趣, 修行, 探勝, 脫俗, 隱逸, 懷古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 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찰 누정제영시의 특성상 한시 주제 안에서 송광사의 景物과 작가가 표출한 특정한 意味들이 문학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형상화 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으나 보다 정밀하게 하지 못한 점이 본고의 한계이다. 본고는 송광사 누정제영시를 분류하면서 목록화 작업을 병행하였다. 향후 사찰문화콘텐츠자료로써 DB화의 기초로 삼기 위함이다. 누정제영시는 사찰의 명소를 소개하는 자료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松廣寺 樓亭題詠詩의 현황과 개관
1) 『松廣寺誌』
2) 『韓國佛敎全書』
3) 『韓國文集叢刊』
3. 누정제영시의 전개와 형상화
1) 佛國土의 顯現 - 三淸僊閣
2) 彼岸과 此岸의 거리 - 曺溪樓
3) 禪敎 修行의 공간 - 枕溪樓
4) 自然 隱逸의 공간 - 水石亭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