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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充的死亡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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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anatopsis of Wangchong

왕충적사망관

金仁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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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describes the innovative values on the Wangchong’s philosophy. It is especially focus on Wang Chong’s wisdom of Death. This philosophy tries to reduce the truth of the wisdom of Death, detect the reasonable part of the wisdom of death and seek the practical significance of the wisdom of Death. The idea of life and death is the most basic feature of the Chinese philosophy. This idea is considered as a Wangchong’s philosophy which is originated from <>, and it is a representative atheism of the Chinese philosophy. This paper is consisted by these four parts;Part one discussed the idea of natural life in Wangchong’s <>. He thought that human’s life is included in its thick or thin air and human’s life is not decided by God. On the basic of idea of natural life, Wang Chong criticized the phenomenon of taking medicine to reach heaven. Part two and three discussed about Wangchong’s idea of holism of body, spirit and atheism. He discussed that the doctrine of form and spirit which is on the basis of the gaseous fluid theory. He also doubted and criticized the legend of ghost. These parts not only analyzed the thought of contradiction but also try to find out the trace of atheism and actuality significance of theism at the same time. Part four discussed about Wangchong’s idea of paying attention to the life and treating the death reasonably. He criticized the long funeral Houzang in Han dynasty and supported the supported the ideas of flimsy burying to achieve the purpose purpose of flimsy burying and sparing at the same time. Wangchong criticized the death ceremony which popular in that time. He deeply analyzed and questioned the divination, god’s scapegoat and taboo superstition. Wangchong thought that death is natural process.

한국어

죽음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이다. 중국철학에서도 죽음에 대 한 논의가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대표적으로 사회와 윤리적인 관점에서 죽음을 설명한 유가와 자연 무위의 관점에서 본 도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중국의 前漢과 後漢시대에는 董仲舒의 「천인감응설」과 「참위」설이 유행한 시기였다. 이에 後漢의 王充은 제왕 이나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하늘이 감응하여 재난이 발생한다는 「천인감응설」 과 미신적인 행위를 조장하는 이론, 신선이나 귀신이 존재한다는 사상에 강력하게 반기를 들었다. 특히 王充은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논 형>>을 통해 무신론과 자연과학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본 문은 王充의 죽음에 대한 이론을 다음과 같이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1) 元氣論 측면에서 본 죽음관王充은 장자와 마찬가지로 모든 세계는 본질적으로 기운동의 산물이라고 보았 다. 그에 의하면 모든 만물은 기의 응집과 분산의 반복적인 운동을 통해 소멸하고 생성한다. 인간의 죽음도 기 의 분산의 결과일 뿐이다. (2) 形神論 측면에서 본 죽음관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모두 기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본다. 육체와 정신의 관 계에 대해 桓潭의 「精神居形體 정신은 육체에 거한다」는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精神依倚於形體 정신은 육체에 의존한다」라고 주장한다. 당시 불교와 도가가 죽은 후에 정신이 존재하는지 대해 논쟁이 활발하게 있 었다. 王充은 桓潭과 더불어 당시 불교의 神不滅論에 반대되는 神滅論을 피력한 대표적인 철학자이다. (3) 鬼神論 측면에서 본 죽음관귀신은 음양의 기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본다. 즉, 元氣論 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정신과 육체도 모두 기로 이루어져 있어 죽으면 육체와 정신이 모두 흙으로 돌아가 기 때문에 귀신이 존재할 수 없다. 또한 귀신은 인간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절대 사람을 해칠 수 없 다 하여 당시 사람이 죽은 후 귀신이 된다는 사상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있다. 王充은 이러한 관점을 증명하 기 위해 여러 가지 비유를 사용하고 있다. 즉 좁쌀과 포대, 옷, 꿈, 매미의 허물 등의 비유를 통해 육체와 정신 의 관계를 설명하고 육체가 소멸하면 정신도 같이 소멸하기 때문에 귀신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4) 薄葬사상 중의 죽음관王充은 죽은 후의 장례를 치르는 것에 대해 유가와 묵가를 동시에 비판한다. 특히 죽 은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 예를 갖추어 장례를 성대하게 치르는 유가의 장례에 대해 아무 유익이 없다 고 주장한다. 또한 묵가도 이론상으로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장례를 검소하게 지내라고 주장하는 것도 모순이다라고 본다. 王充은 근본적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 귀신이 될 수 없으므로 죽은 자에 대한 장례는 간소 하게 치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王充의 죽음에 대한 논의는 도가의 「原氣」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그의 합리적이고 자연과학적인 비판태도는 유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王充은 여러 가 지 논증방식을 통해 당시 유행하고 있었던 미신적인 죽음관의 모순점을 밝히고 새로운 비판정신을 통한 접근 방식으로 독특한 죽음관을 주장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문>
 序论
 本论
  1. 在元气论中的死亡观
  2. 在形神观中的死亡观
  3. 在无鬼论证中的死亡观
  4. 在薄葬思想中的死亡观
 结论
 参考文献
 [Abstract]

저자정보

  • 金仁寿 김인수. 中国中山大学哲学系博士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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