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out implications for educational welfare plan as policy by examining 'relationship' experience of mentee student participating in teacher mentoring as an educational welfare plan. The Q methodology designed to measure the subjectivity of human was applied: Q sample includes 29 students through collections and reviews based on interviews and literature researches; the Q sample includes 26 students in three schools in Gwangju area. The findings show that there are three types of experiences: i) type 1, trace of reminiscence of being Together (communication experience type); ii) type 2, trace of reminiscence of Being together (achievement experience type); iii) type 3, trace of Reminiscence of being together (adjustment experience type). As the implication,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experience of mentee student formed special relationship through the interaction between teacher and student, and therefore, they also felt self-esteem as human beings who were taken care of, and hoped to do anything. There were some suggestions such as expansion of teacher mentoring, further study and management strategy considering trait of mentee student.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사업으로서의 교사멘토링에 참여한 멘티학생의 ‘관계’ 경험을 규명하여 이후 교사멘토링 사업을 위한 시사점을 찾는 데 있다. 인간의 주관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Q 방법론을 적용하였는데, Q 표본은 면담․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수집․검토 과정을 거쳐 29개를 선정하였고, P 표본은 광주지역 3개 학교에서 26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경험 유형은 제1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소통 경험형, 제2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성취 경험형, 제3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적응 경험형이 나타났다. 연구결과에서는 멘티학생의 ‘관계’ 경험은 교사-학생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특별한 관계를 만들고 있었고, 멘티학생은 이를 통해 자신이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제언으로는 교사멘토링의 확대와 멘티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운영전략, 후속연구로서의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육복지사업과 ‘관계’
1. 교육복지와 교육복지사업
2. 교육복지사업에서의 ‘관계’의 의미
Ⅲ. 교육복지사업으로서의 교사멘토링
Ⅳ.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2. 연구 설계
Ⅴ. 결과 해석
1. 제1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소통 경험형
2. 제2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성취 경험형
3. 제3유형: 함께 했던 ‘추억’의 흔적, 적응 경험형
Ⅵ.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