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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significant question regarding what is the main effects of the industrial agglomeration on the case of regional strategic industries on Chungnam province. Within the context of regional competitiveness and economic growth, industrial agglomeration theory is employed as a theoretical foundation. This research examines Following are the major findings of this research. Frist, electronic information industry and auto parts industry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creasing the industrial agglomeration except advanced cultural industry and Agricultural and livestock biotechnology industry. Second, other industries except for the advance cultural industry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creasing the regional economic growth. Third,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industrial agglomeration and competitiveness is related in auto industry with the exception of other industries. Furthermore, the local governments need to expand their support to the strategic industries. Lastly this research suggests that local governments should pay attention to strategies of selection and concentration based on local based industry

한국어

본 연구는 지역산업정책의 추진으로 인해 산업집적이 증가되었는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였는지를 조사하여 산업집적과 지역경쟁력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는데 있다. 지역의 산업집적 여부를 분석한 결과, 전자정보와 자동차부품산업은 산업집적이 증가한 반면 첨단문화산업과 농축산 바이오산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성장효과는 첨단문화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고, 산업집적과 지역경쟁력간의 상관분석 결과, 자동차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첨단문화산업은 지역내 혁신자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강력한 육성의지로 이루어진 전략적 투자였으나, 특화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지자체는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적 인내심을 발휘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비전을 내세울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둘째, 전자정보산업, 자동차부품산업은 대기업 주도의 지역특화 산업으로서,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산업구조의 다양화 노력 등으로 산업의 집적과 분산에 대한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농축산바이오산업은 특화산업이면서 지연산업으로서 지역 연고산업의 중요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미래의 성장가능성과 지역적 여건변화를 염두에 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