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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규모별 성장요인의 분석과 시사점

원문정보

The Growth Factors in Firms by Size

김원규, 김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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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Korea, the ratio of SMEs has been increased, but slowdown in value-add per capita and TFP(Total Factor Productivity) has continued, especially during 2000s. The value added gap between SMEs and large enterprises has hence expand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growth accounting by firm size, the leading cause of growth gap between both sized firm groups is the TFP gap between them. Based on these result, the innovation for growth in SMEs is most urgent than anything else in order to expand growth potential in a whole economy. For promoting the innovation in SMEs, government needs to support R&D in SMEs, to foster R&D cooperation between both typed firm groups, to encourage industry-university collaboration, and to build the infrastructure for marketing development. An SME policy should be established for raising its policy efficiency.

한국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제 내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1인당 부가가치 증 가율은 특히 2000년대 들어 대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대·중소기업 간 1인당 부가가치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결국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1 인당 부가가치 비율은 1983년 47.4%에서 2009년 33.4%로 감소하였다. 성장 회계방법에 의해 기업규 모별 성장요인을 분석한 결과, 특히 2000년대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는 혁신을 의미하는 총요소생 산성 증가율의 격차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전체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산·학·연 간 연구개발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등을 강화하 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인프라의 조성 등도 필요하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 자체도 이제는 중소 기업의 혁신과 구조조정을 강화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하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기업의 규모별 성장요인 분석
 Ⅲ. 대·중소기업 성장요인 수준 비교
 Ⅳ.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원규 Won-Kyu Kim.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진웅 Jin Woong Kim.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조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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