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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보험 비용손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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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roblems on Expense Loss in Marine Cargo Insurance

구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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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insurer indemnify for expense loss such as sue and labour charge, salvage charge, particular charge in the marine insurance. This indemnity had been settled since beginning period of the marine insurance, but it is not suitable of current environment of the marine insurance.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classify the marine cargo insurance into container cargo and bulk cargo and suggests some features in container cargo insurance; First, the changes of marine transportation conditions such as the enlargement of container vessels and scientific weather forecasting system increase stability. Second, the expense loss has many difficulties to estimate range and severity unlike physical loss. Third, the requirements for admitting as a expense loss are unrealistic. Finally, the expense loss under container cargo insurance is indemnified by Institute Cargo Clause. So,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indemnity principle for expense loss by insurers. There are proper alternatives and ripple effects. First, it is necessary to abolish the indemnity policy for expense loss. Through this, we can expect to decrease the premium rate and to simplify the marine insurance like that the indemnity by insurers is limited to physical loss. Second, the requirements for admitting expense loss have to be relieved, so it is possible to prevent the disputes related to expense loss in advance and also to positively lead sue and labour.

한국어

해상보험에서 보험자는 손해방지비용, 구조비용, 특별비용 등 비용손해를 보상하는데 이러한 보상은 해상보험이 태동할 때부터 정착된 것이지만 오늘날 해상보험의 환경에는 걸맞지 않는 제도 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상적하보험을 컨테이너 화물과 벌크로 구분한 후, 컨테이너 적하보험의 경우 첫째,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과학적 기상예측 등 해상운송 여건의 변화로 인해 안정성이 제고되었고, 둘째, 비용손해는 물적 손해와 달리 그 범위와 규모를 인정하고 산정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셋째, 비용손해로 인정될 수 있는 요건이 매우 비현실적이며, 마지막으로 컨테이 너 적하보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손해는 현행 협회적하약관에 의해 보상될 수 있으므로 보험자 의 비용손해 보상원칙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한 적합한 대안과 그 효과를 보면 첫 번째 방안은 비용손해 보상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보험료율 인하를 유도하 며, 또한 보험자의 보상원칙을 물적 손해에만 국한시킴으로서 해상보험의 단순화를 기대할 수 있다. 세 번째 방안은 사회 공익성을 전제로 손해방지비용만 남기고 나머지 비용손해를 폐지하는 것이며 마지막 방안은 비용손해의 인정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들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비용손해 와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손해방지행위를 적극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비용손해에 관한 고찰
 III. 비용손해에 관한 현실적 문제
 IV. 비용손해 제도의 재구축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구종순 Jong-Soon KOO.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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