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우리 군의 해외파병에 따라 GTD를 활용한 테러동향 분석

원문정보

An Analysis of the Tendency of Terror Applied GTD as the ROK Army Overseas Dispatches

정호경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roughout South Korea’s history, numerous forces have been dispatched with the first dispatch of 9 units during the Vietnam War from March 10th, 1965 to March 23rd, 1973. In 1991, South Korea started participating in the Peace Keeping Organization (PKO) with the United Nations (UN) and genuinely sent troops overseas in order to restore the countries’ peace as well as satisfy the national demands. The mass media and the military authorities only mentioned about the dispatch of forces, but did not give enough attention to the circumstances of terror which can occur in the troubled areas. To secure the South Korea Army, this paper observes the tendency of terror in Afghanistan, the Republic of Lebanon, Somalia,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except in Haiti, a place where South Korea dispatches the army and examines the country’s movement of terror from 2006 to 2010. Analyzing the tendency of terror in countries where South Korea dispatches its forces, converting the paradigm of the dispatch policy, constructing terror information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and grasping the correct situation in different countries are based on the Global Terrorism Database (GTD) of the National Consortium for the Study of Terrorism and Responses to Terrorism (START) from the United States Homeland Security in 2005.

한국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냉전종식 이후 세계질서 재편과정에서 국경, 인종, 종교, 자원문제 등을 둘러싸고 각종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정책수단의 하나인 국제평화유지활동(PKO: Peace Keeping Operation)을 활 발하게 추진하였다. 과거에는 분쟁지역 정전감시가 주된 임무였으나, 최근에는 인도적 지원, 선거지원, 국가 재건활동 지원 등으로 임무가 확대되는 추세이다.[14]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는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세계 주요 분쟁지역에 군을 파견하여 정전감시, 재건지원, 대 해적작전 등 국제평화유지활동 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당시 언론이나 매스컴 그리고 정부에서는 해외파병의 가부(可否)만을 주요 쟁점사항으로 논의가 되었을 뿐, 파병 이후 분쟁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는 불가하였고 군 또한 파병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정치적 상황 등을 고려한 심층 깊은 논의는 부족한 실정 이었다고 볼 수 있다실제로 2007년 2월 27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다산부대에서 활동하던 윤장호 병장이 탈레반 무장 세력의 자살폭탄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건은 파병지역에서 우리군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 을 입증한 사례로 볼 수 있다.[17]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평화네트워크나 참여연대와 같은 NGO단체들의 해외 파병 철군을 촉구하는 여론이 빗발치기도 했다. 그러나 단순히 군사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국익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해외파병의 전략적인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해외파병의 철군보다는 파병된 지역에서 발생된 테러 의 형태나 목적 등을 확인, 분석하여 사전에 조치,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 서는 국군의 해외파병지역 내 테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군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군의 해외파병 5개 지역 중 중남미의 아이티 단비부대를 제외 중남미 아이티 단비부대도 국군이 파병 되어 있지만, 지진수해 복구 등 주로 재건 및 봉사차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과 이 지역에서의 테러환 경이 심각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 연구에서는 연구지역을 제외하였다. 한 4개 파병지역(아프가니스탄, 레바논, 소말리아, 아랍에미리트)의 테러동향을 GTD를 통한 분석결과를 소개 하고 파병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테러정보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정세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본 논문의 구성은 1장 서론에 이어서, 2장에서는 관련연구로 해외파병 관련 논의를 소개하며 3장에서는 GTD 를 활용한 해외파병지역의 테러동향을 분석하고 4장에서는 결론 및 제언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해외파병 관련 논의
 3. GTD를 활용한 해외파병지역의 테러동향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정보

  • 정호경 Jung, Ho kyoung. 대전대학교 대학원 군사학과 박사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9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