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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효도, 그리고 효 사상

원문정보

Filial Piety in Japanese people

오기노 신사쿠

한국효학회 효학연구 제19호 2014.06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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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ccording to a recent survey, Japanese people selected “listening to one’s parents” as the most appropriate way of filial piety, and followed by “being healthy” and “meeting with (visiting) their parents often.”All generations except for 40s, chose “listening to one’s parents” as their first choice of filial piety.Only 2% of people selected “financial support (or gifts) to one’s parents” as an appropriate way of filial piety.Interestingly, approximately 50 % of people spent < ¥10,000 for filial pietyactivities. Among them, approximately 30% of people did not spend a penny for filial pietyactivities! This result suggests that Japanese people tend to emphasize emotional and spiritual (indirect)filial pietyrather than financial support (direct filial piety).

한국어

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효도는 1위가 ‘(부모를) 걱정시키지 않는 것’, 2 위가 ‘(자신이) 건강하게 사는 것’, 3위가 ‘(부모를) 만나는 것’이 되었다. 이 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가장 바람직한 효도로 ‘(부모를) 걱정시키지 않는 것’을 들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장 바 람직한 효도로 ‘금전적인 지원’, ‘선물’을 들은 비중이 전체의 2%에 불과했고, 효도를 위해서 쓴 비용이 연간 1만엔 이하라고 응답한 비중이 약 50%이며 그 중에서 약 30%가 0엔이라고 응답한 점이다. 즉, 일본인은 만나거나 금전적인 지원과 같은 직접 적이고 물질적인 효도보다 (자신이) 건강하게 살거나 오래 사는 것과 같은 간접적이 고 정신적인 효도야 말로 진정한 효도로 생각하여 실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일본인이 실천하는 효도와 바라는 효도
 III. 일본인의 효 사상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오기노 신사쿠 Ogino Sinsaku. 시즈오카대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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