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try observing the similarity and difference between Ju Yosup’s
한국어
「인력거꾼」은 한국의 소설가 주요섭의 신경향파소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박전」은 중국의 소설가 욱달부의 혁명소설(신경향파소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 두 작품의 신경향파문학적 성격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 유사성과 차이성을 살펴보았다. 두 작가는 모두 문학가와 운동가와 학자, 교육자의 모습을 겸비한 비슷한 경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식인으로서 하층민에 대한 동정과 억압세력에 대한 저항정신과 자신이 속한 민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섭의 「인력거꾼」과 욱달부의 「박전」은 모두 인력거꾼의 궁핍상과 비극적인 삶을 보여주고 계급적 각성과 억압적 현실에 저항정신을 보여줌으로써 한․중 양국의 초기 『프로』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경향파문학적 성격을 대부분 갖추었다.
목차
1. 서론
2. 작가의 생애 및 작품의 시공간적 배경
3. 한ㆍ중 인력거꾼 모티프 小說群과 “신경향파” 문학
4. 인력거꾼의 궁핍상과 비극적인 삶
5. 계급적 각성과 억압적 현실에 대한 저항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