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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 목적은 페이스북(Facebook) 뉴스 피드 광고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최근 SNS는 빠른 확산과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개인적, 사회적 변혁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들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커다란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8억명이 넘는 가입자와 절반이상이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 로그인 (Log-in)하는 적극적인 이용자(Active User)들을 중심으로 점차 중요한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케팅 수단으로 페이스북이 지니는 효과와 중요성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적 연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새롭게 중요한 광고 유닛(Advertising Unit)으로 부각되고 있는 페이스북 뉴스 피드 광고 효과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연구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듀코페(Ducoffe,1996) 및 브라켓과 카(Brackett & Carr, 2001)등의 연구와 같이 선행 연구들을 근거로 뉴스 피드 광고 태도 영향 요소로서 정보성, 오락성, 성가심, 신뢰성, 개인화, 인센티브, 프라이버시 염려 등의 요인들을 도출하여, 이들 요인들이 뉴스 피드 광고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 요인과 뉴스 피드 광고 태도 속에서 관여도의 조절 효과를 검증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선 온라인 설문을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중심으로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보성과 오락성이 한 요인으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신뢰성 및 개인화가 페이스북 뉴스 피드 광고에 유의미하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여도는 성가심과 광고 태도 사이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연구의 결과가 지니는 함의에 대해서도 논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