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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명절 문화 인식과 갈등

초록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명절 문화 인식과 갈등을 이해하고 살펴봄으 로써 다문화사회라는 사회적 상황에 맞게 한국 문화가 재창조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 다임의 가족 문화와 사회 문화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및 자료를 분석하고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 문화 지원정책 현황 및 사업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질문 작성과 함께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러 시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인도네시아 등 경인지역에 거주하면서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 고 있는 6개국출신 25명(거주기간 4개월부터 2년)을 대상으로 한국 명절 문화 인식과 갈등을 이해하고 살펴봄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가 느끼는 한국명절 문화에 대해 심층면 접을 통한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그 결과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명절 문화에 대한 심층인터뷰(constant comparative method)의 의해 13개항목이 도출되었고, 항목 대부분이 한국 며느리들이 많 이 갖는 명절의 과중한 집안일과 시댁 식구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스트레스측면 보다는 언 어와 의도하지 않은 방관적인 측면의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언어가 소통되지 않아서 시댁에서 대부분 집안일을 시키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방 치가 이들로 하여금 소외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자유롭지 않은 의사소통 때문에 친척 들이 와도 스스로 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명절 문화에 대한 인식 및 갈등 분석을 통해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명절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한국 여성 결혼자에 비해 좋은 경험을 갖고 있 었다. 여러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서로 대화하고 즐기는 것에 대해 재미있으며, 자국의 명절과 비슷한 문화에 대해 향수를 느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 여성들이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반면 갈등으로는 시댁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며 음식 만들기나, 그 외 일에 대해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한국어교육 기관 및 관련기 관에서 한국 명절 문화에 대한 다양한 측면 즉, 음식문화나 놀이문화 외 호칭문화 등과 시 부모, 남편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 및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의 인식과 갈등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지 원을 통해 향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명절 문화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꾀하는데 더 욱 유익한 연구 및 현장 사례가 될 것이다.

저자정보

  • 전경미 인하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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