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It has been since 2000̓s that the meditation program was known to the public as mind-body healing in Korea. Of course, even before the various meditation related books have been translated and published, MBSR program was also introduced in Korea, which has been applied to such clinical applications. However, it is a reality that the meditation has been understood to be still a mystery to the public. In the advent into 2000̓s, the meditation related studies have been made in earnest focusing on psychology. In addition various studies have been attempted by other academies including Buddhist academy under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research. However this is estimated to be closely related to an increase in the public interest. Perhaps unless the meditation has been highlighted under such a social atmosphere, it such as today’s boom may not have happened. In this regard, it is said to be strong that the academies have followed the social trend in a sense. Anyway today̓s highlighted meditation is the main one utilizing the Buddhist meditation technique, or the one just applying it. This is also a common phenomenon throughout the world beyond Korea. Based on such an understanding this study was designed to search meditation program related studies presented in the country from the past 2000 till 2012, to examine their trend, and to investigate what is the future assignment. In their center it is also to examine how much the Buddhist meditation technique or the program using such a technique has been designed, and utilized.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related researchers with the direction taken by them when they want a new device or application in meditation program in the future.
한국어
국내에 명상이 심신치유 프로그램으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 것은 2000년대 이후이다. 그 이전에도 물론 명상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이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며, MBSR과 같은 프로그램이 국내에 소개되어 임 상에 적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명상이란 여전히 신비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던 것도 현실 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명상관련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불교 학계를 비롯한 다른 학계에서도 심리학의 연구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었다. 하지만 이는 대중적 관심의 증대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사회적 분위기에서 명상이 부각되지 않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명상의 붐은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학계가 사회적 흐름을 쫓아간 측면이 강하다고 하겠다. 여하튼 오늘날 주목받는 명상은 불교적 명상 기법을 활용한 것이거나, 불교의 명상 기법을 그대로 적 용한 것들이 주를 이룬다. 이것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공통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명상 프로그램 관련 논문을 검색하여, 그 경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그 중심에는 불교의 명상기법이 혹은 불교 명상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얼마나 고안되었으며, 활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고안하거나 응용하고 자 할 때,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방향성을 고민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연구대상
2. 연구결과
3. 고찰
IV. 결론
Abstract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