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interactive effect of ease of retrieval of past moral or prosocial behavior (manipulation of moral balancing) and the type of retrieval (past prosocial behavior vs reasons for prosocial behavior) on future prosocial behavior. Results indicate that, in the case of retrieving past moral behavior, participants in difficult retrieval condition were higher than those in easy retrieval condition in intention to volunteer and expected volunteer work hours. In retrieving reasons for doing prosocial behavior, the result was reversed. Therefore, hypotheses are supported. Implications of ease of retrieval, moral balancing, and moral self-identity for increasing prosocial behavior and developing prosocial campaign strategies a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는 친사회적 행동의 인출용이성 (도덕적 균형화의 조작)이 인출 과제의 유형 (과거의 친사회적 행동 경험 대 친사회적 행동의 이유) 에 따라 후속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과거의 친사회적 행동 경험을 인출하는 경우, 인출이 쉬울 때보다 인출이 어려울 때 자원봉사 의도와 시간이 더 많으나, 친사회적 행동의 이유를 인출하는 경우는 이와 반대로 인출이 어려울 때보다 인출이 쉬울 때 자원봉사 시간이 더 많았다. 인출용이성 효과, 도덕적 균형화가 친사회적 행동과 공익 캠페인 전략 수립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목차
1. 연구의 목적
2. 이론적 배경
1) 도덕적 균형화 (moral balancing) 현상
2) 인출용이성 (Ease of retrieval)과 인출 과제 효과
3. 가설 설정
4.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및 참가자
2) 연구절차
3) 변인의 측정
4) 조작점검
4. 결과분석
1) 조작점검 결과
2) 가설검증
6.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