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특집논문>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 : 지리학적 관점에서 본 정착과 영유권 문제

원문정보

East Sea Islands of Ulleungdo and Dokdo : A Geographic Perspective on Settlement and Territoriality

죠셉 스톨트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I will focus my talk today on three major means that geographers would use to research both Ulleungdo and Dokdo islands and their settlement and territoriality. In doing so, I have selected three of the major turning points for the discipline of geography as it progressed from a descriptive to an analytical scientific subject. The three turning points of the discipline are: 1) Exploration in geographic science; 2) Scientific development of mapping and the chronometer; and 3) The significance of geospatial technology to territorial issues in the 21st century. While the exact dates that the first people arrived at Ulleungdo and Dokdo are not firmly established, the archeological and archival evidence suggests Ulleungdo was inhabited by people of Korean ancestry by the 6th century CE. Dokdo wa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harvesting the seas, but permanent settlement on the island was not until the mid-20th century. Geography inquiry also incorporates the ancient artifacts observed on Ulleungdo. The artifacts suggest a regularly traveled trade route during the late Three Kingdoms Era and Unified Shilla Era. In fact, artifacts yet undiscovered could ultimately reveal that Koreans were residents of Ulleungdo much earlier during human settlement of the region. There are many hundreds of maps and diagrams that are included in the documentary evidence for the close relationship over centuries between Ulleungdo and Dokdo. The linkages between the islands and the human activities in the East Sea authenticate a long and continuous period of activity by Korean people. The amount of evidence is immense and difficult for someone without the emotional and cultural ties to the territorial context of Dokdo.

한국어

이 논문에서는 지리학자들이 울릉도 및 독도 연구, 정착 및 영유권 연구에 주로 사용하는 세 가지 수단에 집중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지리학에서 중요한 세 가지 전환점을 선정해 보았는데, 이 전환점들을 계기로 지리학이 설명적인 학문에서 분 석적인 학문으로 변모되었다. 지리학의 세 가지 전환점은 다음과 같다. 1) 지리학 에서의 탐사(exploration), 2) 지도제작과 크로노미터의 발전, 3) 21세기 영토 문제 에 있어 공간정보 기술의 중요성이다. 사람이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에 도착한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고 학적 증거 및 기록에 따르면 기원후 6세기에는 한국 선조들이 울릉도에 살고 있 었다. 한국 어민들이 독도에 자주 갔지만 정착한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부터였다. 지리학적 연구는 울릉도에서 발견된 고대 유물도 연구 대상으로 한다. 고대 유 물을 보면 삼국시대 말과 통일신라 시대에 정기적인 무역로가 있었음을 알 수 있 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물이 나중에 발굴되게 되면 훨씬 이전부터 사람들이 울 릉도에 정착했었음을 드러낼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 간의 긴밀한 관계가 수세기 동안 이어졌음을 증명하는 수백 개 의 지도와 해도가 증거 서류에 포함되었다. 두 섬간의 연관성과 동해에서의 인간 활동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활동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그 증거의 양은 방대하고 이는 영유권 차원에서 독도와 감정적 그리고 문화적 유대가 없는 사람에게 곤란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울릉도와 독도
 Ⅲ. 지도제작과 크로노미터 : 지도제작학을 통한 한국 영유권 입증
 Ⅳ. 21세기의 지질공학과 영토권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죠셉 스톨트만 Joseph P. Stoltman. 미국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Western Michigan University), 지리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