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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rning을 활용한 음악과 수업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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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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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두되고 있는 ‘e-Learning’ 이라는 용어보다는 아직까지 학교 현장에서 ‘ICT활용교육’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한 것 같다. 2000년 8월 ‘초․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 교육운영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모든 교과에서 10% 이상 ICT를 활용하여 교육하도록 권장되었다. 아울러 교육 정보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교실마다 보급된 컴퓨터와 프리젠테이션 TV를 활용하도록 ‘ICT활용 수업’이 권장되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이 대부분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활용 교육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었다. ‘ICT 활용교육’이라는 용어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그 당시 ICT활용 교육 연수가 교과의 특성에 맞게 이루어 졌다기보다는 학교마다 보급된 기자재를 활용하게 할 목적이 더 시급했기 때문에 특히 음악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ICT활용교육 연수는 훨씬 뒤에 가서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제 교실에서, 혹은 교과마다 ‘ICT 활용교육’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될 즈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한 ‘2.17 사교육비 경감 방안’의 10대 추진 과제 중 ‘e-Learning 체제 구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그러나, e-Learning의 개념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EBS 수능 강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같은 제한된 모습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e-Learning의 개념에 대한 왜곡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이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근원적인 문제인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 배양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지원체제로서의 e-Learning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e-Learning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함으로써 e-Learning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교육에 제대로 접목시켜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e-Learning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교과와 관련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e-Learning의 실태를 중심으로 살펴 본 후 바람직한 e-Learning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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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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