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ge of multimedia, the content of media works as an important factor rather than the format of media. Popular television programs are being supplied cross-border and they go through the process of adaption to the local viewers which is called "formatting". This kind of "formatting" industry had begun in the States, then the Europeans have taken the inactive from 1990s. Since then, it has been settled firmly by the "super-formats". It now has the assumed value of 31 hundred million Euro per year. Especially after 2000s, England has been the center of world broadcasting format industry, and its case has lots of suggestions to Koreans trying to foster the cultural content industry. So this study aims to find the suggestions to Korean content industry by considering the history of broadcast format industry chronically and examining the industrial background of English as a powerful nation of content.
한국어
오늘날과 같은 다매체 시대에서는 미디어의 형태(하드웨어)보다 미디어의 내용(콘텐츠)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콘텐츠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인기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국경을 넘어 공급되고 현지 시청자들에 맞게 각색된 이른바 ‘포맷’이라는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포맷산업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1990년대부터 유럽으로 주도권이 옮겨지게 되었고, 이후 “super-formats”에 의해 확고하게 자리잡은 산업이며 오늘날 연간 31억 유로로 추정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세게 방송포맷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영국의 사례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방송포맷산업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고찰하고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영국이 가진 산업적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콘텐츠산업에 시사하는 바를 찾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목차
Abstract
1. 문제제기
2. 영국 방송포맷 산업의 현황
3. 포맷 산업의 등장과 의의
4. 포맷 산업의 급성장: 시장의 재편
5. 영국 포맷 산업의 성장 동력
6. 영국 포맷 산업의 미래 - 창조 교육(Creative Education)
7. 나가며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