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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隴西公族譜』에 실린 星州 李氏家 肖像畵에 대한 고찰

원문정보

A Study of Seongju Lee Family's(星州李氏家) Portrait was mentioned Nongseogongjokbo(<隴西公族譜>)

『롱서공족보』에 실린 성주 이씨가 초상화에 대한 고찰

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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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Lee, Mungeon(李文楗 1494~1567)did copy the Nongseogongjokbo『(隴西公族譜)』in 1545 and added the Nongseogongjokbo through did copy his 7 ancestors' portraits who enshrined in Anbongsa(安峯寺) in Seongju(星州) Gyeongbuk in 1547 at that times. Among them, there aren't 3 portraits of Lee, Jik(李稷 1362 ~1432), Lee, Sahu(李師厚 1388~1435), and Lee, Sungin(李崇仁 1347~1392) but 4 portraits remain such as Lee, Janggyeong(李長庚), Lee, Jonyeon(李兆年 1269~1343), Lee, Po(李褒 1287~1373) and Lee, Inmin( 李仁敏 1330~1393) and so on. The portraits of 4 ancestors which did copy at the Nongseogongjokbo『(隴西公族譜)』, faces parts covered almost half in whole picture. That is to say, they are painted centering face. When I examine the paintings of the expression of 4 ancestors(先祖)' eyes and faces countenances, they seemed to paint through apply the Jeonsinnon(傳神論). Until now, it was found that the portrait of centering face is Yun, Duseo's self-portrait(自畵像) in the late Choson YI dynasty at first. The portrait of centering face by Lee, Mungeon copying about 170 years moreover preceded than Yun, Duseo(尹斗緖)'s self-portrait. Like this, they can be the most ancient(最古) book of paitings(肖像畵帖) and they were extant 4 ancestors' portraits of centering face by Lee Mungeon copying.

한국어

『隴西公族譜』와 거기에 부착한 4점의 이문건 선조의 초상화는 이문건의 친필 저술인『養兒錄』ㆍ『默休唱 酬』의 「雨中詠齋號」와 運筆法을 대조해본 결과 이문건의 친필작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초상화를 모사해 놓은 부분의 한지를 방사선탄소연대를 측정하면 명확하게 판정된다. 현존 最古의 족보는 1476년(成宗 7年)에 간행된 安東 權氏 족보『成化譜』이다. 『隴西公族譜』는 이문건이 1545년 模寫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족보이다. 李文楗(1494~1567)은 1545년 『隴西公族譜』를 模寫하고, 1547년 지금 경북 星州 安峯寺에 봉안돼있는 그 선조 7명의 초상화를 模寫하여 『隴西公族譜』에 첨부했다. 이 중 李稷(1362~1432), 李師厚(1388~1435), 李 崇仁(1347~ 1392) 등 3명의 초상화는 남아있지 않고, 李長庚, 李兆年(1269~1343), 李褒(1287~1373), 李仁敏 (1330~1393) 등 4명의 초상화는 남아있다. 이 초상화들은 模寫本이지만 模寫한 연대가 확실한 초상화로 현존 하는 초상화 중에서 제작연대가 가장 앞섰다. 『隴西公族譜』에 모사해놓은 그 先祖 4명의 초상화는 얼굴을 그린 부분이 화폭 전체의 거의 절반이 된다. 즉 얼굴을 중심으로 그렸다. 4명의 눈빛과 얼굴 표정을 그린 것을 살펴보면, 傳神論을 적용하여 그린 것으로 여 겨진다. 이제까지 알려진 바로는, 얼굴을 중심으로 그린 초상화는 조선 후기 尹斗緖(1668~1715)의 自畵像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건이 모사한 얼굴 중심의 초상화는 윤두서의 자화상 보다 약 170년 정도 앞섰다. 종합해 볼 때 이문건이 모사한 그 선조 4명의 초상화는 傳神論과 초보적이고 미미하나 暈染法을 적용한 현존 최고의 顔面中心肖像畵帖이라 그 초상화기법적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李文楗의 가계와 생애
 3. 朝鮮 前ㆍ後期 傳神論的 畵論의 전개
  3.1. 조선 전기 傳神論的 畵論과 이문건
  3.2. 조선 후기 傳神論的 화론을 피력한 인물들
 4. 『隴西公族譜』의 체제와 내용
 5. 『隴西公族譜』所載 성주이씨 초상화
  5.1. 『隴西公族譜』에 模寫된 초상화의 주인공들
  5.2. 顔面 中心의 傳神論的 肖像畵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상주 Lee, Sang-ju. 중원대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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