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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explores how marketing capabilities contribute to the international expansion of International New Ventures, and influence their choice of entry mode. The study examines how marketing capabilities help international new ventures to use entry modes involving higher resource commitment in international markets. To achieve the aim of this study, 3 different hypothesis have been developed and tested. The PLS-based covariance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182 Korean international new ventures shows that marketing capabilities contribute to a firm's decision to choose entry modes involving higher resource commitment in foreign markets and international performance. And entry modes involving higher resource commitment related to international performance positively. This study also include insights on antecedents of International New Ventures' choice of entry modes in foreign markets.

한국어

본 연구는 마케팅 역량이 해외진출 국제신생벤처기업의 진입방식 선택 및 해외진출 성과 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구체적으로 국제신생벤처기업 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원몰입을 수반하는 진입방식을 이용하는데 마케팅 역량이 어떤 영향 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 이러한 진입방식의 선택 및 마케팅역량이 해외진출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3개의 가설을 수립 하였고 182개 국제신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변량 구조모형을 이용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 다. 분석결과, 마케팅 역량은 국제신생벤처기업의 상대적으로 높은 자원몰입이 수반되는 진 입방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해외진출성과에도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자원몰입을 수반하는 진입방식의 선 택이 해외진출성과에도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이 해외진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자원몰입을 수반하는 진입방식을 선택하게 되는 의사 결정에 마케팅역량 요인이 일정수준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충분한 논 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국제신생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입방식 선택에 대한 선행요인(또는 조건)과 관련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