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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면담을 통해 본 산재근로자의 행동유형 및 심리상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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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s of Clinical Counseling, and Types of Behaviors through Narrative Interview in Scattered Workers

유정, 최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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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본 연구는 전국의 산재근로자들의 심리적 상태와 행동유형을 조사하여 심리정서적 지원이 재활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산재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내러 티브 면담을 통해 살펴본 결과 재활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유형은 자아성취형, 규범순응형, 불평형, 의존형, 투사형 등 5개의 유형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이들은 갑자기 닥친 재해가 큰 충격으로 작용하여 자신의 감정도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산재근로자들의 공통 적인 심리상태는 가능한 미래를 예측하고 싶다,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다, 인간적으로 존중 받고 싶다,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싶다, 가족의 이해를 받고 싶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싶지 않다 등이었는데, 이는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원한다기 보다는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직장으로의 복귀를 막연히 희망하면서 현재의 불안을 안고 있는 산재근로자들에게 는 반드시 심리적 안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상담사가 지원되어야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선행연구
 Ⅱ. 연구방법 및 절차
  1. 내러티브 면담
  2. 내러티브 면담연구의 의미
  3. 내러티브 심층 면담
  4. 면담대상자 선정 및 자료수집
  5. 면담절차
  6. 내러티브 면담 분석
 Ⅲ. 내러티브 면담
  1. 이야기 만들기 (story-telling)
  2. 자기의 이야기를 정리하도록 한다.(mapping)
  3. 재검토 (reviewing)
  4. 자기 탐색 또는 자기 활성화
 Ⅳ. 결과
  1. 자아성취형
  2. 역할순응형
  3. 불평형
  4. 의존형
  5. 투사형
 Ⅴ. 논의
 참고문헌

저자정보

  • 유정 柳靜. 한국사회과학자료원
  • 최남희 崔男熙. 서울여자간호대학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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