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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environmental satisfaction of foreign university teacher, personal well-being, how they've adjusted, and if teachers ever feel any burn-out in Kore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5 foreign teachers who have taught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and Kyeunsan area. They were ask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containing 77 questions.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produce statistical results from the questionnaire. The result shows that foreign English teachers who have a high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adjustment to Korean life appear to have less burnout as a teacher. Job satisfaction and adjustment to Korea life have 2.89/4.0(72.2% level) and 3.10/4.0(77.5% level) of predictability on the burnout of foreign English teachers living in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to generate practical suggestions for reducing burnout of foreign English teachers.

한국어

이 연구는 원어민강사의 직무환경만족도와 한국사회 적응정도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원어민 강사는 대학교에 근무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수업준비에 임하고 있었다. 둘째, TESOL 자격소지자, 교육 또는 영어관련 전공 원어민 강사의 경우 직무환경 만족도와 한국사회 적응정도가 높았다. 셋째, 원어민 강사의 책 임감과 소명의식이 높을 경우 직무환경에 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원어민 강사가 국내에 적응을 잘 할수록 한국사회 적응 만족도가 높다. 다섯째, 원어민 강사 직무환경 만족도에서는 보통보다 높은 수준으로 직무환경에 만족하고 있었다. 여섯째, 원어민 강사의 소진을 느끼는 정도는 전체적으로 낮았다. 일곱째, 원어민 강사와 학생과의 관계가 좋고, 보상체제가 높을수록 직무환경 만족도가 높 았으며 소진이 낮게 나타났다. 여덟째, 한국사회 적응과 문화적응 정도가 높을수록 소진이 낮게 나 타났다. 아홉째, 한국문화 적응정도가 높을수록 소진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원 어민강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