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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존 칼빈의 ‘연속강해설교’와 그에 따른 ‘선포적-예언자적 설교’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Preacher John Calvin's ‘Lectio Continua Preaching’ and his 'Kerygmatic-Prophetic Preaching' based on it.

김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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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alvin lived with his self-consciousness that he was elected as Preacher only for ‘the Glory of God’. He accepted Jesus Christ as Master in his deep heart, and was also a faithful Herald and dedicated Embassador who always had radical self-control and self-discipline. Especially he was a devout Preacher who exercised constantly the ‘Faith of Life’ in his daily life, and taught the christians and citizens in Geneve ‘the living Gospel’(viva vox evangelii), and also exhorted them, in other words, them to live in ‘the Way, Truth and Life’ of Jesus Christ. In a word, Calvin was a brave Preacher who proclaimed the Kerygmatic-Prophetic message clearly and simply. He was always in favor of the ‘Lectio Continua Preaching’, because he confirmed and accepted the Bible as the Word of God. He studied the Bible intellectually very hard, and also personally obeyed it. As the result, he was a ‘knowledge and piety balanced’ excellent Preacher. In this meaning, this thesis examines first of all Calvin's personality as Preacher, secondly analyzes and evaluates his ‘Lectio Continua Preaching’ and a kind of its patterns, that is, his ‘Kerygmatic-Prophetic Preaching’, and at the same time proposes the possibility of its use. Though Calvin was a person with the Spirit of time(Geist der Zeit) in 16th century, he was of course a most important example and heritage, whom most preachers in the 21th century must pay attention to.

한국어

칼빈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설교자’와 ‘목회자’로 세워졌다(εποικοδομουμενοι)는 자의식을 가지고 살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τον Χριστον Ιησουν)를 뼈 속까지 믿음의 ‘주’로 받아들였고(π αρελαβετε τον κυριον),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복종시키고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킨 신 실한 하나님의 사자(대사)’로서 헌신적인 ‘설교자’였다. 특히 그는 일상생활을 통해 ‘삶의 신앙’을 실천 한 경건한 '설교자(목회자)’로서, 제네바 교인들과 시민들을 향해 ‘생생한 복음’(viva vox evangelii)에 따라 살도록,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과 진리와 생명’ 안에 머물도록 가르치고(εδιδαχθητε ) 권고했다. 칼빈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지적으로 성실하게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 그 권위에 인격적으로 복종한 ‘학문과 경건’의 균형을 이룬 탁월한 ‘설교자’이었다. 그는 변함없이 ‘연속 강해설교형식’에 따른 ‘선포적-예언자적인’ 메시지를 명료하고 간결하게, 쉽고 용감하게 선포한 ‘설교 자’였다. 따라서 이 논문은 우선 ‘설교자’ 칼빈의 위격(位格), 그의 ‘연속강해설교’와 그 특성을 차례로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동시에 그의 ‘선포적-예언자적 설교’에 나타난 신학적인 의미를 추론함으로써, 오늘날 교회와 설교자들에게 그 활용가능성에 대해 주목하도록 촉구할 것이다. 그 이유는 칼빈이 비 록 16세기 ‘시대의 사람’이요 그 ‘시대정신’(Geist der Zeit)에 속했을지라도, 그의 ‘연속강해설교’와 그 형식에 따른 ‘선포적-예언자적 설교’는 분명 21세기의 설교자들이 여전히 주목하고 연구해야할 귀중 한 본보기(example)요 유산이기 때문이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학문’과‘경건’의 균형과 조화를 갖춘 설교자 존 칼빈
  1. 출생, 가족 그리고 유년시절
  2. 신학 예비과정 교육을 위해 파리의 대학에 입성
  3. ‘오를레앙’과 ‘부르지’에서의 법학연구 및 인문학 섭렵
  4. 아버지의 죽음, 인문주의 연구, 논문발표 및 설교시작
  5. 회심(回心), 기독교강요 저술 및 설교사역과 유고
 III. 존 칼빈의‘연속강해설교’(Lectio Continua Preaching)와 그 실제
  1. 존 칼빈의 ‘연속강해설교’
  2. 칼빈의 선포적-예언자적인 설교(Kerygmatic-Prophetic Preaching)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윤규 Yungyu Kim. 한신대학교 교수 / 실천신학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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