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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량안보, 기후변화, 글로벌화 등 종자산업 관련 환경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지만 국내 종자 시장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존 채소 종자의 공급체계가 변화하고 있으며,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02년 도에 가입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이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로열티 지급 의무 발생 품목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하는 품종 개발은 미흡한 실정 이며 FTA 국가의 증가로 인한 농업시장의 개방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가 목전의 이슈가 되었고, 농업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국내업체와 M&A를 통해 국내 종자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5대회사(농우바이오, 몬산토, 신젠타, 다끼이, 동부하이텍)가 시장의 80%를 점유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 기반, 고기능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품종 종자 개발이 필요하며, 해외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기회를 활용하기 위하여 글로벌 농업을 염두에 둔 종자 개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 골든씨드프로젝트 원예종자사업단은 국내외 종자 시장에서 요구되는 신품종을 집중 개발하여 국산화율 향상과 수출액 증가를 목적 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