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ed to verify whether the curricular coursework offered in the Department of Management Consulting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work and management capabilities that students require for their consultant career. Secondly, gap analyses were conducted in regards to each item of capability to identify students’ demands regarding the necessary capabilities. Upon analyzing the courses offered in the Department of Management Consulting in th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 University and their effects on improving consultant capabilities,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actice-oriented courses and lecture-oriented courses in terms of their effects on enhancing consultant capabilities. Practice-oriented courses were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courses focused on lectures in regards to improving students’ strategic thinking, their ability to analyze problems and present alternatives, their professional knowledge, leadership, teamwork and implementation skills. Also, such courses were partially effective in terms of improving communication abilities. Secondly, after checking the levels of capabilities that students need to acquire as consultants and identifying the required levels, this study verified that the average gap in capabilities was approximately 2 points. In terms of gap, the capabilities belonging to the category of work capabilities, namely analysis and presentation of alternatives, communication, strategic thinking, and professional knowledge were first through fourth in ranking, indicating that there were large gaps. By contrast, those belonging to the category of management capabilities, namely leadership, implementation and teamwork ranked fifth through seventh, indicating that the gaps were smaller.

한국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컨설팅시장에서 전문컨설턴트의 필요성도 증대되었고 그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도 경쟁력을 갖추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먼저 경영컨설팅학과 학생들이 컨설턴 트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역량과 관리역량을 교과목 수업을 통해 향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둘째 로 학생들의 필요역량에 대한 요구 분석을 위해 역량별 갭(Gap)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S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에서 개설되었던 교과목들이 컨설턴트 역량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컨설턴트 역 량 증진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 실무중심교과목과 강의중심교과목간에 서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즉, 실무중심교과목이 강의중심교과목보다 전략적 사고, 분석 및 대안제시, 전문지식, 리더십, 팀워크 , 추진력의 역량 증진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증진에는 부분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 났다. 둘째, 학생들이 컨설턴트로서 습득해야할 역량수준을 체크하여 필요수준을 파악한 결과 역량의 평균Gap은 약2점으로 나타났다. 역량별 Gap의 순위를 살펴보면, 직무역량군에 포함되는 분석 및 대안제시,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사고, 전문지식 역량이 1~4 순위를 차지하여 Gap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관리 역량군에 포함되는 리더십, 추진력, 팀워크 역량은 5~7순위를 차지하여 Gap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교과목의 수업방식이 이론중심보다는 실무중심으로 이루어져야하며 또한 수업과정을 통해 Gap이 큰 직무역량인 분석 및 대안제시,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사고, 전문지식 역량군을 우선적으로 강화시켜 야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내용을 제 공하기 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쳐야하며 인턴십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