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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의 하지 신전운동시 외측운동과 양측운동에 대한 근력과 근활성의 비교

원문정보

Comparison of Muscle Force and Activation for Unilateral and Bilateral Movements in Multi-joint Leg Extension

김용운,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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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TRODUCTION]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movement patterns (unilateral [ULM] and bilateral movements [BLM]) on muscle force and muscle activation during multi-joint leg extension at various speeds under isometric and isokinetic conditions. [METHOD] A leg press, which facilitates extensions of the hip, knee, and ankle joint, was performed by 15 men in the age group of 20-29 under four speed conditions (0cm/s, 25cm/s, 50cm/s, 75cm/s) and two types of movements (ULM and BLM). The extension force and muscle activation were compared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rce asymmetry in the left and right sides and the bilateral index was analyzed. [RESULT] In BLM, the extension force was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ULM, and the bilateral deficit was increased as the movement speed increased. Muscle activations of the rectus femoris and biceps femoris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during BLM and indicating that muscle activation is the main cause of reduction in the extension force. Although 7–14% asymmetry between the left and right forces was identified during ULM and BLM,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ovements. In ad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asymmetry in ULM and the bilateral deficit. [CONCLUSION] In multi-joint movements, which constitute most human motions, bilateral movement was confirmed as a performance-limiting factor that reduced mechanical output. In future studies, training methods for overcoming bilateral deficit during multi-joint movements were needed to be developed.

한국어

[서론] 이 연구는 등척성 및 등속성 조건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속도의 다관절 신전운동시 외측 및 양측의 운동형태가 신전력과 근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20대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하지 레그프레스 동작을 4가지 속도 조건(0cm/s, 25cm/s, 50cm/s, 75cm/s)과 두 가지 운동형태(양측 및 외측)에서 실시하여 신전력과 근활성을 비교하고 좌우의 불균형과 양측운동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첫째, 다관절 신전운동의 양측운동에서 외측운동에 비해 신전력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운동속도가 증가할수록 양측운동손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하지 신전근인 대퇴직근과 대퇴이두근의 근활동이 양측운동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근활성이 신전력 감소의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측 및 양측운동에서 7∼14%에 이르는 좌우 신전력의 불균형이 확인되었으나 외측운동과 양측운동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외측운동시 좌우불균형과 양측운동시 신전력 감소간의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대부분의 운동에서 발생하는 다관절운동시 좌우를 동시에 사용하는 양측운동은 역학적 출력을 감소시키는 수행력의 제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다관절운동의 양측운동손실을 극복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차

초록
 서론
 연구방법
  연구대상
  실험 장비 및 절차
  자료 처리와 변인 산출
  통계분석
 결과
 논의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용운 Kim, Yong-Woon. 경남대학교
  • 박성태 Park, Sung-Tae. 경주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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