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Korea University Institute of Korean Culture has completed the first project, aimed to establish an information-genealogical research resource, with extracting the prefaces and epilogues from the photographic editions of the old documents and from the old documents in each institution. This project has produced three final reports. The second project was directed to correct and mark with a dot, annotate and markup XML format about the 1,450 texts out of 10,000 articles for three years. The selection criteria was picked out prefaces and epilogues of the unconfirmed ancient literature, added articles distinctly showing intellectual lineage 3,800 articles are included in the The catalogue of the unconfirmed old documents in Korea. Out of these articles, many old documents arranged in 2009-2010 were recognized as the unconfirmed books, because they were not published in one separate volume, but contained in the collection works and printed 2 or more different texts as one book. Among those articles, Some turned out to be the existent book and it could help modify and supplement comprehensively the existing bibliographies of old documents in each libraries. Looking at these old literature by subject, these were kyong-bu(經部) 15 kinds, Sa-bu(史部) 58 kinds, Ja-bu(子部) 21 kinds, Jip-bu(集部) 76 kinds. Among those kinds, by modifying and supplementing old document’s bibliographies, these were kyong-bu(經部) 15 kinds, Sa-bu(史部) 15 kinds, Ja-bu(子部) 6 kinds, Jip-bu(集 部) 7 kinds. It could found information such as the author and editor, the role of the author, the compilation and publication, edition, missing prefaces, et cetera through these materials. Furthermore, it was pointed out that making up for a defect of the bibliographical note was very necessary in order to accurately search the Korean old documents. It allows a new recognition of the impotance of Korean ancient literature’s prefaces and epilogues and facilitates the release and sharing of the results.
한국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고문헌의 영인 자료와 각 기관에 소장된 고문헌을 대상으 로 서․발문을 추출하여 이에 대한 지식계보학적 연구자원의 구축을 목표로 1차 사업을 완성하여 3개의 결과물을 작성하였다. 2차 사업은 그동안 수집․정리한 1만여 건의 서발류 자료 중 1,450여 건을 선별하여, 3년간 원문의 교감과 표점, 해제 및 XML 마크업 작성을 하였 다. 선별 기준은 현전본 미확인 고문헌에 붙인 서발류 자료를 우선적으로 추출해 냈고, 현전 본 중에서 비교적 뚜렷하게 지적 계보를 보여주는 자료를 추가하였다. 「한국 미확인 고문헌 목록」에 포함된 고문헌은 3,800여종이다. 이중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정리된 자료중 미확 인본으로 인지된 것들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이들 자료가 단행본으로 출판되지 않고, 문집 내에 포함되어 있거나 다른 문헌에 합철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문헌 중에서 일부는 현존본으로 밝혀졌고, 이로 인해 각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서목록의 서지사항을 수정하 거나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자료를 주제별로 보면, 경부 15종, 사부 58종, 자부 21종, 집부 76종이었다. 이중에서 고서목록을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보면, 경부 15종․사부 15종․자부 6종․집부 7종이었다. 이들 자료를 통해 현전목록의 저작자와 편자, 저작자의 역할어, 편찬 및 간행경위, 판본, 빠져 있는 서문 등을 수정 보완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고서를 정확하게 검색하기 위해서는 고서목록의 서지주기의 보완이 매우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고문헌 서․발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기존목록을 수정 보완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데이터로 활용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서․발문을 통해본 미확인 고문헌의 현황
3. 기존 고서목록의 수정ㆍ보완
3.1 경부 문헌
3.2 사부 문헌
3.3 자부 문헌
3.4 집부 문헌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