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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春蘭의 「進學圖」에 관한 硏究

원문정보

A Study on Kwon Chunran’s Jinhak-Do

권춘란의 「진학도」에 관한 연구

宋日基, 盧基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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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form of diagram(圖) and explanatory diagram(圖說) which compactly integrates a wide range of academic accumulation has been regarded as important for a way of presenting simply and clearly the point of complicated theory and of revealing its fundamental meaning. Jinhak-do is the major work which Kwon Chunran(1539~1617) integrated his own scholarly understandings into 26 diagrams and explanatory diagrams to help the beginners in his later years. This book deals with human’s nature of 性․氣․心․情 from the principle of formation of the universe, the mind and motto that one should have to engage in studies, the important lessons of sages contained in the Four Books(四書) and Five Classics(五經), and the context of establishing the order of Neo-Confucianism in a country village. It is structured in the order of 宇宙論 → 人間心性論 → 工夫先後論 → 聖人敎訓論 → 其他論. Especially, since it completely follows the academic tradition of placing <太極圖> at the opening of Kunsarok(近思錄) compiled by Ju Hie(周熹) and Yeo Jogyum(呂祖謙) and Sunghak Sib-do by Yi Hwang, <第一 太極 通體人事圖> is placed at the opening.

한국어

넓고 넓은 학문적 축적을 압축적으로 집약시키는 ‘圖’의 형식은 가장 간명한 형식으로 번쇄한 이론의 핵심을 제시하고 그 근원적 의미를 밝히는 방법으로서 한국유학사에서 매 우 중시되어 왔다. 「進學圖」는 宣祖代의 文臣이자 학자인 權春蘭(1539~1617)이 초학자 들의 학문을 돕기 위해 만년에 자신의 원숙한 학문을 26개의 圖와 圖說로 집약시켜 놓은 대표작이다. 이 책은 우주의 생성 원리로부터 性․氣․心․情 등의 인간의 심성, 그리고 학문을 하는데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와 좌우명, 四書 및 五經에 수록된 성현들의 중요한 교훈, 향촌사회의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 등을 다루고 있으며, 편성 체제는 宇宙論 → 人間心性論 → 工夫先後論 → 聖人敎訓論 → 其他論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첫 편에 <第一 太極通體人事圖>를 배치한 것은 南宋의 周熹와 呂祖謙이 공동 편찬 한 성리학 해설서인 「近思錄」과 退溪의 「聖學十圖」에서 <太極圖>를 첫머리에 두는 학 문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목차

초록
 ABSTRACT
 1. 緖論
 2. 著者의生涯
 3. 編纂 動機 및 刊行 背景
  3.1 編纂 動機
  3.2 刊行 背景
 4. 「進學圖」의 編成 體制 및 內容 分析
  4.1 編成 體系
  4.2 內容 分析
 5. 結論
 참고문헌

저자정보

  • 宋日基 송일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盧基春 노기춘. 중앙대학교 전임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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