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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의 經權과 隱顯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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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月堂金時習之常變論和隱顯論

김시습의 경권과 은현론

곽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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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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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의 일생에 굴절이 있고 사상적 경계의 넘나듦이 있지만 그가 성장 한 사상적 주환경은 유교였다. 그는 역사와 현실 사회 속에서 유학자 또는 군자라고 할 수 있는 인간상의 출처 진퇴의 의리를 보았다. 그들의 처신에 탄력이 있음을 보았지만 그 자신은 나아감이 아니라 물러남을 드러냄이 아니라 숨기는 것을 선택했으며, 때로는 사회내의 특정 집단이나 시상에 귀속(歸屬)이나 방외(方外)의 불기(不羈)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의 처신에는 전후 모순, 부정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변(常變)에 따른 도리와 의리를 추구하였다. “몸가짐은 깨끗하였고, 세상을 피한 것은 권도에 맞았다 「身中淸 廢中權]”는 평판은 적실하다.

목차

I. 불우한 유자의 처신
 II. 삶의 평상성과 이변성, 그리고 경권(經權)
 III. 시중(時中)ㆍ출처(出處)ㆍ은현(隱顯)
 IV. 김시습의 권도(權道) - 도교ㆍ불교에의 출입
 V. 그의 은둔은 권도에 맞는가(廢中權)

저자정보

  • 곽신환 郭信煥. 숭실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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