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introduces a new-found Paeseul Budam. This book’ title was well-known. However, details of the book were not announced. As the title says, Budam is short narrative which has a distinctive goal of arousing laughs. There were 9 articles with narrative-style in Paeseul Budam. Of these, the seven story has titled, the two story has not. It is based on different origin. Budam is demonstrate the change in views of Paeseul’s formations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into modern times. It is became reading of a great number of people. And, it is emphasizes oral tradition literature characteristic in Budam. I could look for meaning that Budam keeps in Paeseul history. This is a new attempt of change in Paseul.
한국어
이 논문은 일실된 것으로 알려진 『부담(浮談)』을 새로 발굴하여 그 자료가 갖는 패설사적 의의를 밝히 는 데에 그 목적을 둔다. 이병기 선생은 1949년에 『요로원야화기』를 번역 출간하였는데, 이 책에는 <요로원야화기> 외에 여러 작품집에서 발췌한 이야기들도 실려 있다. 그 중 『부담』에서는 총 3편의 이야 기가 발췌되어 실렸다. 그러나 정작 『부담』의 실물은 최근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 이 책 은 서울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부담』에는 총 9편의 작품이 실렸다. 2화와 7화는 제목이 없는 반면, 나머지 7편은 제목을 붙이고 있다. 이는 작품의 출처가 동일하지 않은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부담』은 한글본으로 전한다. 기존에 있던 한문본을 번역한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부담』은 이를 다시 전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근거는 이 책에 실린 제6화 <향규문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향규문답>은 서강대본 『정향전』에 부록 에도 보이는데, 두 작품은 전혀 다른 경로로 한문을 번역하였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부담』은 패설 장르의 형식적 변환과 내용상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대전환기 패설의 향방과 운동성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라 할 만하다. 특히 문헌이 주류였던 중세의 패설과 달리 근대전환기 에는 구비적 속성의 가치가 강화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패설의 장르적 변환과 독자층의 확대 라는 측면에서 『부담』은 패설사적 의의를 갖는 자료집이라 할 만하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부담』소재 작품의 존재양상
3. 『부담』의 야담사적 위상 – 맺는 말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부담』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