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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석조조형물의 재질 및 손상특성 분석

원문정보

Material and Deterioration Characteristic Analysis for Stone Sculptures in Gyeongbokgung Royal Palace, Seoul

김지영, 조영훈, 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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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stone sculptures in Gyeongbokgung Royal Palace are mainly composed of granite (884 sculptures, 96.7%) and marble (25 sculptures, 2.7%) that originated in several different quarries. Main deterioration forms are crack (24%), break-out (21%), exfoliation (36%), granular disintegration (9%) and blackening (20%). Crack and break-out are dominant contributors to high physical deterioration degree, and blackening is major weathering form of intensive discoloration. The Geunjeongjeon and Pumgyeseok areas require urgent and high conservation maintenance with short-term periodic monitoring since proportions of 3-grade deterioration were calculated higher than others as 55% for Gyeonghoeru, 29% for Geunjeongjeon, 11% for Pumgyeseok area. The Pumgyeseok (officials' rank stone), especially, needs intervention for protective facility due to its material vulnerability to weathering in outdoor environment.

한국어

경복궁 석조조형물은 주로 화강암(884점, 96.7%)과 대리암(25점, 2.7%)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산지의 석재가 혼용되어 조성되었다. 이 석조조형물에서 나타나는 주요 손상은 균열(24%), 탈락(21%), 박리박락(36%), 입상분해(9%) 및 흑색변색(20%)으로써, 균열과 탈락은 높은 물리적 손상도에, 흑색변색은 높은 변색 손상도에 주로 기여하는 손상유형이다. 구역별로는 경회루(3등급 55%), 근정전(3등급 29%) 및 품계석(3등급 11%) 구역의 석조조형물에서 상대적으로 손상도가 높아 이들을 우선관리대상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정기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품계석은 대리암으로 구성되어 외부환경에 노출될 시 풍화민감도가 크므로 강우와 일사를 제어할 수 있는 보호시설이 요구된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3. 현황 및 환경
 4. 구성재질의 특징
  4.1. 암석광물학적 특징
  4.2. 전암대자율
 5. 풍화 및 손상특성
  5.1. 손상유형과 특징
  5.2. 구역별 손상특성
  5.3. 재질별 손상특성
  5.4. 조형유형별 손상특성
 6. 보존과학적 고찰
  6.1. 손상도와 손상유형의 관계
  6.2. 손상특성에 따른 보존관리체계
 7. 결론
 사사
 REFERENCES

저자정보

  • 김지영 Jiyoung Kim.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 조영훈 Young Hoon Jo.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 이찬희 Chan Hee Lee.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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