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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혼과 이이의 수양론과 그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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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ificance of Woogye and Yulgok's Lives and Self-cultivation theories

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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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Now is the time when the topic of healing emerges as the biggest issue. The alternative of the prerequisite conditions of healing such as self-regulation and self-discipline is self-cultivation theory of Confucianism. The purpose of Confucianism is Naeweongoiwang, which begins from self-reflection, or Sugi(修己). In Sung Confucianism, self-discipline is more strongly required in that the moral awakening and identification of the acting subject through ‘Seonggyeong’(誠敬)’ is greatly emphasized. Woogye Seong Hon and Yulgok Lee Yi are representative Confucian scholars who consolidate the practice of the self-cultivation. In this paper, their lives and self- cultivation theories are compared, and the significance is reviewed from the viewpoint of healing. While Woogye gave up seeking his fortune due to unwanted disease and lived introspective life through self-discipline, speculation and Sugyo(垂敎), Yulgok Lee Yi dreamed of succeeding in life, Haengdo(行道) and Daedong(大同) through passing the state examination and walked the other way of extroverted life to realize his dream. This life and academic orientation reveals obvious differences in their self-cultivation theories through their later lives and the practice of ‘Jiseon(至善)’. From their lives and self-cultivation theories, we can two different kinds of healing methods such as introspection-oriented healing method of Woogye and extrospection-oriented healing method of Yulgok Lee Yi. The former focuses on mind training by maximizing the internal reflection and self-discipline through reading and academic discipline internally, and it helps to maintain composure and get less hurt by minimizing contact with people. The latter is a method to complete mature ego by figuring out human nature and psychology, while getting along with people. With the creation of balance between the two kinds of healing methods, we will be able to taste the happiness in life.

한국어

‘힐링(healing)’이 현대 사회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이다. 힐링의 선결조건인 자기조절, 자 기절제의 대안이 유학의 수양론이다. 유학의 목적은 내성외왕이며, 그 시작은 자기성찰 곧 수기(修 己)로부터 시작된다. 성리학에서는 ‘성경(誠敬)’을 통한 행위 주체의 도덕적 각성과 확인을 더욱 중 시한다는 점에서 자기절제를 더욱 강하게 요구한다. 그러한 수양의 실천을 공고히 한 대표적 성리 학자로 우계 성혼과 율곡 이이를 들 수 있다. 본고에서는 그들의 삶과 수양론을 비교해 보고, 힐링 의 관점에서 그 의의를 고찰해 보았다. 성혼은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과거를 통한 입신을 포기하고 수기, 은거, 수교를 통한 성현을 기약한 내성적 삶을 살았다면, 이이는 과거를 통한 입신, 행도, 대동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외왕적 삶이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이러한 삶과 학문적 지향은 수양론에 있어서도 성인관이나 거경, 궁리 의 관계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삶의 태도와 수양론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힐링법을 배울 수 있다. 성혼의 향내적 힐링법과 이이의 향외적 힐링법이 그것이다. 성혼처럼 내부적으로는 독서나 학문을 통해 성찰과 자기절제를 최대화시켜 마음을 단련시키는 반면, 외부적으로는 사람들과의 경쟁을 최소화하면서 상처를 덜 받 고 평정심을 최대한 유지하여 화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이처럼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화도 내고 상처도 받겠지만 그 안에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터득하며 성숙된 자아로 완성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양자의 힐링법을 잘 조화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삶 속에 서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성혼과 이이의 삶과 학문적 지향
 Ⅲ. 성혼과 이이의 수양론 비교
  1. 수양의 목표로서의 성인과 출발로서의 입지
  2. 수양의 방법으로서의 궁리와 거경
 Ⅳ. 성혼과 이이의 삶과 수양론의 현대적 의의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영자 Lee, Young Ja. 충남대학교 철학과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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