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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末 · 清初亡命道士与朝鲜仙脉书 — 以仙脉书籍的出现为中心 —

원문정보

The History of Taoism in the Josun era and the Exiled Ming Dosa

명말 · 청초망명도사여조선선맥서 — 이선맥서적적출현위중심 —

李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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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the ancient times, the Ming intervened in the Imjin war as reinforcements and the consequence of the Imjin war resulted in the collapse of the Ming Dynasty. As a result, the Ch'ing took over the sovereignty as the new ruler of China. In other words, Taoism could not play an important role in Chin at that period. There are many suspicions that the dosa, people who belonged to Taoism, might have turned to other religions under the political circumstance during the Ch’ing dynasty. According to the 『Jeungbonhaedongijeokbon(增补海东异迹补)』and 『Cheonghakjip(青鹤集)』, which were written by Korean, the dosa immigrated to the Josun and they passed on the Taoistic divination to Korea at the end of the Ming dynasty. There is also a record shows that one of the dosa, who was a member of the royal family of the Ming, spent years as an exile in Korea at that time. In addition to this, there are a plethora of records which reveal how the Tao expanded from the Ming to the Josun. Notonly the books deal with both of the Han Chinese dosa and the dosa who lived in the Josun but also seems to bee thnic. Based on the books, it seems to be quite obvious that a lot of the Han Chinese dosa moved into the Josun after the Imjin war. Thise ventled to the spread of Taoism in the Josun and also induced to maintain various tendencies of Taoism in Korea. In the17th century in Korea, the splited ideas on Taoism between Han Chinese and the Josun are suitable to explain‘ jasaengseol(自生說)’ of Taoism rather than ‘jeonraeseol(傳來說)’ or ‘honjaeseol(混在說)’.

한국어

임진왜란은 명나라까지 참여한 국제 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의 결과는 명나라의 멸망으로 이어진다. 만주족의 청나라가 중국을 지배하고 나서는 도교와 중국의 황실사이의 밀월관계는 끝이 난다. 청나 라 황실은 도교를 중국인의 종교로 인식하고 도교에 대해 일정한 거리를 둔 것이다. 당시 도사들은 이러한 정치적 상황에서 종교적 망명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 적 정황들은 중국측 기록에는 없다. 그런데도 우리의 기록인 『증보해동이적보』와 『청학집』등 에서는 명나라말기, 청나라 초기의 한족 도사들이 한반도로 망명하여, 도교적 술법을 전수하였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심지어 명나라 황실의 친척인 친왕이자 도사인 인물까지 한반도로 이주한 기록이 등장한다. 또한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도를 전수하는 사승관계를 기록한 선맥서들이 대량으로 출현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선맥서들은 그 내용이 민족주의적 경향을 띠거나, 한족 도사와 조선의 도사들이 혼재된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점들에 초점을 맞추면, 임란이후, 명청교체기에 한족 도사들이 조선으로 대거 이주하였고, 이러한 이주를 통해 도교와 도술이 전파되어 다양한 사승관계를 형성하여 선맥서들이 다양한 경향 성을 보이게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 도교를 두고서 말해지는 자생설, 전래설, 혼재설에서, 17,8세기의 상황에서 한국 도교는 전래의 도교와 중국 도사들의 유입으로 인한 혼재설의 경향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목차

<논문 요약>
 Ⅰ. 战争与战争的文化史
 Ⅱ. 中国皇室与道教, 蜜月的终结
 Ⅲ. 危机的朝鲜, 仙脉为中心的民族主义的出现
 Ⅳ. 明朝道士的流亡与道术传播
 Ⅴ. 仙脉的混在与民族主义
 Ⅵ. 结束语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李奉鎬 이봉호. 德成女大敎養學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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