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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타 쿠르즈(SantaCruz)침몰선 출토 무역도자기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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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Trade Ceramics excavated in the Santa Cruz Wreckshipin the Philippine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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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hilippines has done a important roles in the trade of Ceramics between China and Southeast Asia. In result, There were so Tradeceramics excavated in remains of the Philippines such as the Blue and White Pocelain and Celadon, and In result they have good a good criterion on the time dating on the Ceramics excavated in remains. and there are so many Wreckships in the Philippines such as Pandanan, San Diego and Santa Cruz. they are also very important to decide the Iterm and Route of Trade in ancient times. The Santa Cruz Ship wrecked in the near Philippines Sea in the late 15th Century. The Bronze, Glasses Ceramics and so on were discovered in Santa Cruz Wreckship. and the Ceramics excavated in the Ship were divided in two types such as Chinese and Southeast Asia Ceramics. Chinese Ceramics are almost the late 15th Century.They are divided two types such as Blue and White Porcelain and Celadon. The Blue and White Porcelain was made in the Jingdezhen kiln site of GangxiProvince and the Celadon was producted in Yongcheon Kiln Site of Zhejiang Provence.The Blue and White Porcelain was made in Hongchi Period(1487-1505) of Ming and a few of the Blue and White Porcelains are the Yuan Period as a Antique. The Ceramics of Southeast Asia in the Santa Cruz Wreckship is charged of 12% in relics of the Santa Cruz Wreckship.Thai Black galzed Ceramic of Thai, the Blue and White Porcelain of Vietnam and the Celadon of Myanmar were excavated in the Santa Cruz Wreckship

한국어

산타 쿠르즈 침몰선에서 출토된 유물은 중국도자기와 동남아시아시의 타이, 미얀마, 베트남의 도자기가 대부분이고 일부 청동기, 유리기, 무기류 등이 보인다. 이러한 유물 중 무역도자기로서 동남아시아 도자기의 부상은 명대 해금정책이 유지되었던 시기에 무역품의 생산지와 무역루트의 변화 등을 파악하는 주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산타 쿠르즈 침몰선에서 출토된 중국도자기는 엔틱(Antique)의 성격이 강한 원대의 청화백자와 청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명대 15세기 후반의 것으로 호, 대접, 반, 접시 등의 일상용기와 합, 촛대, 필통, 작은 잔 등의 특수용기로 구분된다. 일상용기는 청화백자가 대부분으로 양질과 조질로 나뉜다. 양질은 코발트의 담청색으로 발색이 매우 좋고 문양은 빽빽하게 장식되고 일부는 산스크리트 문자 등이 시문되어 서아시아지역으로 수출된 것으로 여겨진다. 산타쿠르즈 침몰선에는 전체 유물중 12% 정도 동남아시아 도자기가 출토되고 있다. 수량적으로는 타이도자기가 가장 많고 미얀마, 베트남의 순서이다. 타이 흑유호(사이호,쌍이호)는 오키나와 및 규슈 하카다에서 출토되고 있다. 미얀마 청자는 반이 대부분이고 형태와 문양은 필리핀 판다난(Pandanan)침몰선에서 출토된 것과 유사하다. 베트남도자기는 청화백자와 색회자기가 대부분으로 소형의 호와 주전자 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타 쿠르즈 침몰선은 명대 해금정책이 유명무실했던 15세기 후반에 이루어졌던 중국과 동남아시아간에 이루어졌던 무역도자기의 생산과 수출 및 유통경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간의 무역과 문화교류의 형태를 알려주고 나아가 중국, 동남아시아를 경유하여 오키나와 및 규슈 등 일본 서남부지역간의 문화교류 그리고 규슈 및 쓰시마 등 일본 서남부 지역과 한국 남부지방과 이루어졌던 무역 및 문화교류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 경상남도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여겨지는 타이 청자(동아대학교박물관소장)등이 보여 명대 해금정책이 느슨하게 유지되었던 15세기 후반에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지역 특히 필리핀 지역간의 활발한 무역 나아가 필리핀과 오키나와 및 일본 서부지역간의 교역 그리고 일본서남부 지역과 경상남도 등의 한국 남부지방과의 무역교류를 통하여 타이나 베트남의 도자기가 경상남도 지역으로 반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이 산타쿠르즈 침몰선에서 출토된 중국도자기와 동남아시아 도자기는 명대 해금정책이 느슨하게 유지되었던 15세기 후반 이전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무역도자기의 상황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시아(필리핀)를 경유하여 이루어진 일본 서남부지역과 한국 남부지역과의 도자기무역과 문화교류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되고 15세기 후반에 이루어진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무역과 문화교류를 파악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개요
 Abstract
 Ⅰ.머리말
 Ⅱ.필리핀 출토 침몰선
 Ⅲ.필리핀 산타크루즈 침몰선 출토 무역도자기
  1. 중국도자기
  2. 동남아시아 도자기
   1) 타이
   2) 미얀마
   3) 베트남
 Ⅳ.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인규 Kim, In Gyu. 부산외대 동남아지역원 HK연구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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