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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이미지의 해석 – 바르트의 제3의 의미로부터 -

원문정보

Image interpretation of media art – Focusing on R. Barthes’s the third meaning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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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orientation of interpretations of ‘images of temporality and movemen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ubjective interpretation of the images, focusing on the ‘third meaning’ (Le troisième sens) Roland Barthes asserted in his later years. This is the study of audience interpretation of media art images placed in a process of unpredictable time, and the work of discussing how such interpretation will unfold. The recent theory on audience would not interpret any image as seeing it as an image itself, regarding its semantic dimension useless. This paper expands its discussion to the theory of linguistic intermediation and how language has to intermediate between creator and audience through an interpretative, critical role.

한국어

이 논문은 바르트(Roland Barthes)의 후기 사상에서 드러났던 제3의 의미(Le troisième sens)를 중심으로 한 이미지에 대한 주관주의적 해석(Interprétation subjective)이라는 관점을 통해서 미디어아트에 드러나는 시간 성과 움직임의 이미지들에 대한 해석의 방향을 검토한다. 그것은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의 과정 속에 투여 되는 미디어아트 이미지에 대한 수용자의 주관적 해석과 더불어 후속적으로 작동되는 해석의 지평이 어떻 게 전개될 수 있는가를 따져 묻는 작업이 된다. 아울러 그것은 이미지를 이미지 자체로 보고 언어로 번안 하지 않으려고 하는 최근의 수용자론과 의미론의 차원에서 무용론의 단계에 이른 언어의 해석적, 비평적 역할이 어떠한 방식으로 창작자와 수용자 사이를 중재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언어의 매개론으로 논의를 확 장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들어가는 글 : 세 장의 사진으로부터
 2. 이미지를 대면하는 주관적 해석 : 바르트 후기의 이미지 해석
 3. 의미의 과잉, 해석의 불가능성, 해석의 무한성: 바르트의 제3의 의미
  1) 제1의 의미(le premier sens)
  2) 제2의 의미(le deuxième sens)
  3) 제3의 의미(le troisième Sens)
 4. 언어의 밖, 이미지의 해석에서의 주관성 : 바르트의 ‘자연스러운 의미’와 ‘무딘 의미’
  1) 자연스러운 의미(le sens obvie)
  2) 무딘 의미(le sens obtus)
 5. 미디어아트 이미지의 주관적 해석
 6. 나오는 글 : ‘주관적 해석’ 이후의 미디어아트 이미지 해석의 과제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성호 Kim, Sung Ho. 홍익대학교 대학원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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