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A study on improving the form of column-tie beam-dori joint of central column with/without boaji was carried out first. This form of joint has continuously and often been used for a long time. The strength of this form of connection is that it is a friction type connection, which is relatively flexible. The weakness is that the upper part of the column is likely to crack, so the connection has a weak tensile capacity and very little resistance against bending moment. The Traditional Architectural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 of th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developed new joints based on the traditional joint and acquired a patent. It is a joint in which there are three key conceptual shifts. This developed joint allows dori to directly connect to each other, which have been mediated by a column in the form of dori-column-dori, so it is characterized by the mitigation of the transmission of the load acted on the dori to the column. The form of goose-neck joint was used for the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dori. The second conceptual shift applied for this joint was removing the tie-beam neck. The third conceptual shift was arranging the bracket in the direction of the dori.

한국어

보아지가 없는 평주형 기둥-보-도리 접합부형식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가장 먼저 진행하였다. 이러한 접합형식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적이고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접합 형식의 장점으로는 마찰형 접합으로 접합부가 비교적 유연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기둥 상부가 쉽게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접합부의 인장내력이 약하고 휨모멘트에 대한 저항능력은 매우 작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한국전통문화대학 전통건축공학연구소에서는 전통접합부를 응용한 접합부를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였다. 3가지 핵심적인 발상의 전환이 들어가 있는 접합부라고 볼 수 있다. 본 개발 접합부에서는 기둥을 매개체로 도리-기둥-도리로 연결되던 접합 형식을 도리와 도리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도리에 작용하는 하중이 기둥으로 전달되는 것을 완화시킨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도리와 도리를 직접 연결하는 접합형식으로는 거위목접합 형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연결을 위해 적용된 두 번째 발상의 전환은 보 목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 발상의 전환은 도리방향으로 까치발을 배치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