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subject to: if any foreign university student has to be difficult for a social writing course, it is related to the comprehensive culture learning for using a language included the formal model rather than the ability forming contents from functions expressing a language. From various writing types, a foreign university student with the Korean language ability than the intermediate level pursues to writings of social and academic purposes. Just, a language to them is an instrumental factor for communication. Therefore, learners as a writing subject have to communicate its position and opinion for own insistence with readers, conduct the work re-constructing from a general document to a formal one to present own story, and recognize the writing culture which readers and listeners are centered on a writing. The writing education model for the communicative writing is aimed to provide a familiar ability to write a language for readers and listeners using Korean language as a mother tongue.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writing education model which is connected from the copy to the expansion. And its model is introduced to the field of writing education, then its results are compared and analyzed. As a result, it is aimed to check and discuss whether learners are improved a social writing ability or not. The writing education model introduced in the educational field is based on the copy of the traditional method for a language education. The model writing targeted for the copy is extracted from typical discourse makers of the social writing as expression factors. The education course is reflected the discussion course between learners related to acceptance and internalization of the language culture of learners. It is mostly designed to the free-writing course which autonomously utilizes the formal aspect like expression factors for successful conduction of academic and social writings. By this course, we is induced a learner who is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social writing included the formal speaking. And we allow that they internalize formal and cultural factors by themselves, and try to check whether learners are improved the writing ability restructuring to the creative form or not.
한국어
본고는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학술적 글쓰기의 과정에 서 겪는 어려움의 원인이 언어표현 기능 중 내용구성능력에 있지 않고, 형 식적 모형을 포함하는 언어사용의 총체적 문화 습득 여부에 있음을 전제 로 한다.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소지한 외국인 대학생에게 목표가 되 는 글쓰기는 사회적 목적, 학문적 목적의 글쓰기이며 사용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적 요소이다. 그러므로 쓰기 주체로서 학습자는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입 장과 의견을 독자와 소통하고, 학업의 과정으로 자신의 글을 대중 앞에서 발표하기 위해 공적 말하기 대본인 발표문으로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독자와 청자를 글의 중심에 놓는 쓰기 문화 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소통적 글쓰기를 위한 글쓰기 교육 모형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독자와 청자들에게 익숙한 쓰기 언어 사용 능력을 학습자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둔다. 이에 본고에서는 모방에서 확장으로 이어지는 글쓰기 교육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쓰기 교육 현장에 도입하여 이루어진 글쓰기 결과 물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학습자의 공적 글쓰기 능력이 제고되는 과정을 확 인하는데 논의의 목적을 두었다. 교육 현장에 도입된 쓰기 교육 모형은 언 어학습의 전통적 방식인 모방에 기반을 두었으며, 모방의 대상이 되는 모 범 문형은 학술적 글장르의 대표적 구조 및 수사적 표현을 추출하여 제공 하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학습자의 언어문화의 수용과 내재화에 관련된 학습자간 토론의 과정을 반영하였고, 학술적 글쓰기, 발표문 쓰기의 성공 적 수행을 위해 표현 기능 등의 형식적 측면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자유 쓰기 과정을 중심으로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쓰기 학습자가 발표문 쓰기 를 포함하는 학술적 글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쓰기 도구로서의 언 어에 대한 형식적, 문화적 요소를 주체적으로 내재화하며 창의적으로 재 구조화하는 글쓰기 능력의 향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위한 교육 모형의 설계와 학습자 쓰기 전략 유도 과정
Ⅲ. 장르 형식 모방과 확장을 통한 글쓰기의 실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