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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심신치유를 위한 자발공(自發功) 행법의 氣적 분석

원문정보

Feeling Analysis of Developed Motion of Spontaneous Qigong for Mind and Body Therapy

곽동열, 이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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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of feeling of the developed motion of spontaneous Qigong naturally appearing in the particular Qigong state for mind and body therapy. For the spontaneous qigong exercise, there have been developed 5 types of Haenggongs (practical motions) for each of 6 levels, 30 Haenggongs in total. The types of developed Spontaneous Qigong were analyzed as the preparatory and arm haenggong, the front body haenggong, the leg haenggong, the abdominal haenggong, the back and head haenggong, the whole body haenggong and sugong levels. This is to harmonize the body and mind by connecting the whole body and moving the qi naturally. As the motions of spontaneous qigong are for the movement of qi, the muscle is contracted at the non-moving part and relaxed relatively at the moving part. The respiration is conducted with the danjeon (abdominal) breathing. The consciousness just follows the movement of arm. In the change of gi-feeling, the power of qi gets stronger when legs go up; the power gets weaker when legs go down. The first level is the preparatory and arm haeng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mainly the both palms. The second level is the body haeng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the chest, both rib sides and the lower abdomen. The third level is the leg haeng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from the left leg and to the lower danjeon. The fourth level is the abdominal haeng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around the lower danjeon. The fifth level is the back and head haeng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from the head to the tailbone. The sixth level is the whole body and sugong and its qi-feeling part is the whole body and the lower danjeon. In conclusion, the spontaneous qigong has the characteristic that the movement of haenggong is based on the natural conducts which the start and the end are mutually connected. The qi is moved evenly around the whole body in six levels, maintaining the balance of qi or energy through the repetition of moving and stopping, bending and stretching, contracting and relaxing and ascending and descending. It can be said the spontaneous qigong is the practice to circulate the energy in the body by establishing the specific form of spontaneous generation with the information of body based on the principle of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are coexisting.

한국어

본 연구는 특정한 기공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발공의 행태를 개발한 곽동열(2012) 논문의 행공동작 의 구체성과 氣感를 찾아서 분석하는 것이 연구의 주된 목적이 있다. 자발공의 행법 행공은 6단계에 각각 5식의 행공 을 도출하여 총 30행공이 연결된 자발공의 형태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자발공 형태를 보면 준비 및 팔 행공단계, 전면 몸통 행공단계, 다리 행공단계, 복부 행공단계, 등·머리 행공단계, 온몸 행공단계 및 수공단계로 분석을 하였다. 이는 몸 전체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운기시켜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게 한 것이다. 자발행공의 동작은 운기를 위한 것이 므로 움직이지 않는 부위는 근육이 수축하고 움직이는 부위는 상대적으로 근육이 이완된다. 호흡은 단전호흡으로 내 쉬고 들이쉰다. 의식은 동작의 움직임을 단순히 따라간다. 기감 변화는 동작이 올라갈 때 기운이 강해지고 내려올 때 기운이 약해진다. 제1단계의 준비 및 팔 행공단계이며 기감 부위는 주로 양손바닥이다. 제2단계는 몸통 행공단계이며 기감 부위는 가슴, 양옆구리, 하복부이다. 제3단계는 다리 행공단계이며. 기감 부위는 왼쪽다리부터 하단전까지이다. 제4단계는 복부 행공단계이며 기감 부위는 하단전을 중심으로 좌우상하로 움직인다. 제5단계는 등과 머리 행공단계이 며 기감 부위는 머리부터 미골 부위까지이다. 제6단계는 몸 전체 및 수공단계이며 기감 부위는 몸 전체 및 하단전이다. 결론적으로 자발행공 행법의 특징을 보면 행법의 동작은 시작과 끝이 연결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동작을 근간으로 이루어졌고, 몸 전체를 6단계로 나누어 골고루 운기시키며, 멈춤과 움직임, 굽힘과 펼침, 수축과 이완, 상승과 하강을 반 복하게 나타내어 기운의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자발공은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정극생동의 원리에 의하여 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자연발생적으로 일정한 형태를 갖추고 기운을 운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나타나는 동 작이라 판단된다.

목차

Abstract
 초록
 1. 서론
 2. 연구재료 및 방법
  2.1 대상자
  2.2 연구장소 및 기간
  2.3 자발공의 기본자세
  2.4 연구도구
  2.5 자발공의 행법 개발
 3. 연구결과
  3.1 자발공의 행법
 4. 고찰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곽동열 Kwak, Dong Yeol. 동방대학원대학교 자연치유학과
  • 이형환 Hyung H. Lee. 동방대학원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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