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the analysis on the thesis, "A Query on the theories of Zhu xi, Lee Hwang, and Lee Yi" written by Ganjae Jeon woo. Jeon woo is the last Neo-Confucian Scholar who lived from the end of Joseon dynasty to the Japanese colonial rule. He exerted oneself to the lectures on Neo-Confucianism in the Gaehwa-island of Jeonbuk-Do rather than political movements. In this paper he tried to adjust the arguments between Yeongnam school and Giho school by stressing the same points of Neo-Confucian theories of the three scholars. On the other hand, it is not thoroghly that he analized the different points and characteristics between Lee Hwang and Lee Yi, for example Li-Qi Co-issues, Qi-Fa Li-Sung is only true, Mind include Li-Qi, Mind is Qi-Essence. If readers want to get more interpretations about Jeon woo's Neo-Confucian theories, please refer my another article (Ganjaehak Nonchong vol.8, The Ganjae Study of Korea, 2008).
한국어
본 논문은 艮齋田愚(1841~1922)의 논문 晦ㆍ退ㆍ栗세 선생의 설에 대한 질의 에 대한 비평적 분석이다. 전우는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에 걸쳐 살았던 조선조 마지막 유학자였다. 그는 정치적 활동 보다 계화도에 은거하여 전통학 문의 교육에 힘썼다. 그는 이 논문에서 회암 주희,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 사람의 학설에 대해 같다는 점을 강조하여 그때까지 영남학파, 기호학파간의 성리설을 둘러싼 논쟁을 조정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반면에 퇴계와 율곡의 다른 점과 특색―理氣互發說ㆍ氣發理乘一途說ㆍ心合理氣ㆍ心是氣―에 대한 분석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의 성리학설에 대한 것은 필자의 다른 논문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조하기 바란다(간재학논총 제8집, 간재학회, 2008).
목차
Ⅰ. 서언
Ⅱ. 주자ᆞ퇴계ᆞ율곡의 성리설에 대한 질의
Ⅲ. 간재의 질의내용에 대한 고찰
Ⅳ. 간재의 ‘사칠설’ 및 ‘성사심제설’과 비교
Ⅴ. 결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