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South Korea’s “anger” and future oriented East Asia South Korea should express “anger” to East Asia. In reality, however, if this is nationalistic and self-centered, South Korea will have a risk to be misunderstood wrongly between East Asia’s policy favoring major powers and hegemonic countries. As Chongjo had carried out a reform silently while he had been surrounded by people he should have revenged, Sounth Korea should break free from nationalism, frame a plan of East Asia’s future, and announce it. South Korea is qualified to get the ball rolling and the other countries in East Asia should take the image of future calmly. As Japanese people love Kenji Miyazawa’s literary works, they should penetrate the message for the future. Therefore, South Korea can have credibility and be a great and suitable country for twenty-first century. It is said that the theme of twenty-first century is “environment”. This means not only saving nature environment but also holding the world balance of people and cultures. In the first half of twentieth century, they used to be too nationalistic and contend for hegemony. Then, those desires changed from hegemony to economy in the latter half of twentieth century. They competed one another and caused to widen the gulf between wealth and poverty. Both of them failed at present. We had some new issues; how limited natural environment should be kept, how we control the world population and maintain healthy society. The diplomatic skills and communication skills are being emphasized to maintain favorable relationship between countries in this situation. I have an idea that South Korea can play an important role in East Asia because South Korea has been an important country in the world for a very long time, beard a burden for a discrepancy in East Asia, and experienced various matters and extended the knowledge as the important country and the hub of the world. It is time South Korea was an important country in East Asia.
한국어
한국의 분노와 동아시아의 미래지향 한국은 동아시아를 향해 좀더 <분노>를 표출해도 좋다. 그러나 그 <분노>의 내실이 내셔널리즘이라는 자국중심 ․ 독아적인 것에 시종일관하는 경우, 한국은 동아시아의 대국주의적, 패권주의적인 국가 사이에 매몰되어 버릴 위험성이 있다. 정조가 복수해야 하는 적에 둘러싸여 원망과 한탄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미래를 응시하는 개혁을 조용히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복잡하게 얽힌 내셔널리즘의 실타래를 풀고 동아시아 전체의 미래상을 생각해 내어 그것을 내세워야 한다. 한국에는 그것을 시작할 자격이 있고 동아시아의 타국은 그 미래상을 정확히 받아들일 의무가 있다. 그 미래로 향한 메시지는 미야자와 겐지를 사랑하는 일본인의 마음에도 깊이 침투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은 그것에 의해 국가로서의 신뢰를 얻어 20세기형의 대국과는 달리 21세기형의 대국이 될 수 있다.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라고 한다. 그것은 단순히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과 그 문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세계, 그 조화와 밸런스가 필요한 시대에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20세기 전반, 세계는 내셔널리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정치적 패권을 다퉜다. 20세기 후반은 군사력 대신 경제력이 파워 게임을 전개하여 빈부의 차를 확대시켰다. 그 양쪽이 파탄된 21세기인 지금, 유한한 지구환경을 어떻게 유지하고, 팽창한 인구를 어떻게 억제하면서 사회를 계속 유지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 국가간, 민족간을 어떻게 원만히, 원활하게 연결시켜 가는가 하는 외교력 ․ 교류력이 군사력과 경제력 대신에 중요시되기 시작했다. 나는 한국이야말로 동아시아에서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은 한국이 예로부터 천하의 요충에 있고, 동아시아의 모순을 온몸으로 짊어지고 왔기 때문이며, 또한 요충 = 허브(결절점)으로써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금이야말로 동아시아의 요충에 서야한다.
목차
一 韓国=天下の要衝=ハブ[hub]
二 天下の要衝の怒りと悲しみ=金鰲新話
三 天下の要衝の強さ=正祖=汎東アジア
結語 韓国の<怒り>と東アジアの未来志向
參考文獻
<要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