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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동아시아 인문학

王充의 性命論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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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human naturet & kismet theory of Wang chong

왕충의 성명론 연구

조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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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ang chong suggested that the ‘Tian’ is a natural material (material substantial that ‘yuan qi’ is cohered), on the one hand he opposed the president character of ‘Tian’. In this view, we can find the meaning of his deliberation on ‘human independence’. From here, we can ask that what is the human in ‘Wang chong?’, ‘What we can complete in the personality?’ and ‘How we can reform as human?’ In this context, he suggested that a human nature is formed and then a kismet is determinate. But ‘the opposition on the president character of Tian’ is contradictory to ‘the deliberation on human independence’. The ‘human nature & kismet theory’ of Wang chong is criticized in this point. The common elementary in a criticism on his ‘human nature & kismet theory’ is separation into two parties; ‘human nature & kismet theory’ and ‘Lun heng’, is a consideration on the logical rationality of the theory itself. ‘The human nature’ and ‘determination of kismet’ is changed different theory. But we can find the different point in analysis of ‘Lun heng’. This is that the ‘human nature & kismet theory’ of Wang chong is not a pure theoretical, metaphysical investigation on being of ‘human nature’. Therefore this paper focus on not the ‘human nature & kismet theory’ of Wang chong, but the his various mentions about ‘human nature & kismet’

한국어

왕충은 천을 자연물로 보았는데, 즉 천을 원기가 응집되어 이루어진 물질실체로 보는 한편 천의 주재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표방했다. 이와 같이 왕충이 천의 주재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서 그가 인간 주체성에 대하여 각성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왕충의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고 하는 관점에 대한 분별 이후 진일보 하여 인성 가운데 무엇을 확대하여 완성시킬 수 있을까? 와 어떻게 한 인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을까? 및 인성의 선악문제 등에 관한 물음을 제기할 수가 있다. 이러한 물음에 대한 왕충이 인간의 선악에 대한 자질 및 부귀빈천의 현상에 관하여 응답을 할 때, 본성이 일단 형성되면 운명이 결정된다고 하는 관점을 주장하는 것과 그가 천의 주재성을 부정하여 인간 주체성의 각성을 촉진시킨다고 하는 관점 사이에는 표면적으로 병존할 수 없는 모순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왕충의 성명론 이 비판을 받게 만드는 요인인 것이다. 역대로 수많은 연구자들이 제기한 왕충의 성명론theory)에 대한 비판 속에서 공통적인 요 소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러한 연구자들 대부분이 통상적으로 왕충의 성명론을 논형과 별개의 것으로 독립시켜서 이론 자체의 논리적 합리성에 대한 고찰을 진행하고 있 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인성과 운명의 결정은 두 개의 고립된 이론으로 변 모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논형을 분석하는 과정 속에서 전혀 다른 형태의 이해와 판단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왕충의 성명론이 인성의 존재에 대하여 순수하게 이론적인 형이상학 적 탐색을 진행하기 위해서 설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술 이론적으로 인간에 대한 인식 의 완전한 관점을 얻는 것이 왕충의 성명론이 추구하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문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왕충의 성명론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단지 왕충이 성명 에 대하여 진행한 각양각색의 언급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는 주장을 밝혀보도록 하겠다.

목차

국문요약
 1. 序言
 2. 性命論 제기의 배경
 3. 사회적 현상의 비판을 통한 性과 命의 구분
 4. 性命論의 확대
 5. 結語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조원일 Cho, Won-Il. 全南大學校 中國學專攻 敎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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