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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Der Lernort Schule meist bei gemeindepädagogischen Überlegungen ausgespart. Dies ist jedoch sowohl aus der Perspektive der Kinder und Jugendlichen als auch historischen und rechtlichen Gründen problematisch Denn die Schule prägt das Leben der Heranwachsende in hohem Maß. Sie beansprucht immer mehr Zeit und dehnt sich längst über den Bereich des Vormittags und die Kindheit aus. Jedes Angebot der Gemeinde für Kinder und Jugendliche muß berücksichtigen, daß es Schülerinnen und Schüler anspricht. Das beginnt bei der Terminwahl, die auf die jeweiligen Stundenpläne abgestimmt werden muß, und reicht bis zu methodischen und inhaltlichen Überlegungen. Auf diese Verzahnung von gemeindepädagogischen Veranstaltungen mit Schule soll exemplarisch durch die Behandlung von zwei besonders eng mit Schule verbundenen gemeindepädagogischen Handlungsfeldern aufmerksam femacht werden: im Deutschland die unmittelbaren Angebote der Gemeinde für die Schule und die Christenlehre. Ich konzentriere mich auf die in den Bundesländer anzutreffenden Vehältnisse, in denen Religionsunterricht als ordentliches Unterrichtsfach auf der Stundentafel steht. Diese Bezug auf den Religionsunterricht dadurch, daß die meisten Jugendlichen und jungen Erwachsenen dieses Fach als besonders wichtig für die eigene Meinung und Einstellung zu Kirche und Glauben nennen. Dabei beginne ich einer Analyse der Einstellung von Religionslehren und -lehrinnen zur Kirche, weil ihre Person für den tatsächlich erteilen Unterricht hervorragende Bedeutung hat. Danach wird Schulgottesdienst untersucht, eine Institution, in der traditionell Schule und Kirche sehr eng zusammenwirken, um so Näheres über die aktuell Situation dieser Kooperation zu erfahren. sodann stelle ich noch kurz die Evangelischen Schulen mit ihrem Anspruch dar, ein Beitrag der Kirche für die schulpolitische und - pädagogische Diskussion zu sein. Ein Aus blick auf die Christenlehre wird dargestellt.

한국어

현대 독일은 사회와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 오랜 기독교 역사를 배경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학교와 교회교육의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독일에 있어서 개신교학교와 관련한 교회교육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독일의 교회교육의 개념은 수많은 교회 교육적인 교육양성소들과 교회교육자의 새로운 교회적인 직업의 설립을 가리키는 교회적 실천의 의미와 더불어 학교에서 행하는 기독교교육 수업과 이와 관련한 여러 다양한 학교 행사에 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교육은 통일된 독일에서 근본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전통관습의 해체를 통하여 또한 학교의 기독교교육 수업과 함께 실존 지향적인 것과 가치 지향적인 영역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본질적인 행동결단을 위한 변화에 의하여 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독일에 있어서 교회 구성원들과 학교의 학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위한 상황 묘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그리고 또한 이것과 더불어 기독교 신앙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 과제는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심지어는 기독교를 적대시하는 적대자들을 위하여서도 동등하게 기독교 신앙의 개념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과업을 이루어야만 하고, 또한 이것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 서로 다른 성(性)의 사람들, 상이한 학력과 혈통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서로 다른 삶의 모양을 가지고 서로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등등...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어야하며 그러면서 동시에 내용적으로는 명백하고 매력 있게 접근되어야 하는 과업을 의미한다. 오늘날 대표적인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한 학교는 교회교육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것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적 입장에서만 아니라 학교 태동의 역사적이고 건학적인 관점에서도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킨다. 더구나 학교는 지식적인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삶 역시도 높게 각인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많은 시간을 배우는 일반교과에 할애하고 있고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회의 교육적 노력과 제공들이 과연 현대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매력적으로 다가가는지를 심각하게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오늘날 학교와 관련된 독일의 교회교육적인 노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대표적으로 두 가지 개념을 다루고 있다. 첫째는 학교를 위해 제공하는 교회의 교육적 노력이고, 둘째는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독교 가르침(Christenlehre)이다. 본 연구자는 상기의 두 가지 개념들을 기초로 하여 독일의 개신교학교와 관련한 독일의 교회교육적인 마인드를 고찰 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