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憧憬, 排除로부터 共存, 共感으로 - 한국 중학교 역사 교과서 속 타국 인식 코드의 변화 -

원문정보

From Admiration and Exclusion to Coexistence and Sympathy - The Change of Recognition Code about Other Countries in Korean History Textbook -

동경, 배제로부터 공존, 공감으로 - 한국 중학교 역사 교과서 속 타국 인식 코드의 변화 -

구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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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a part of joint project research for the reciprocal international understanding. It tried to cover the changes of descriptions about western europe, southeast asia, arab countries in Korean history textbooks. It is not a phenomenological study but an analysis of the contextual structure between recognition and descriptions about these areas. Since 1945, Korea has aimed at a Western-style modernization. On the World History Education, admiration for western europe and exclusion for non-european were formed as the world understanding recognition code. During the 1970s, the success of western europe was reorganized as western liberal image combined with the anti-communist ideology. On the other hand , in the southeast asian and the arabic regions, the exclusion code were connected to the disconnection code. In the 1990s, the relaxation of the Cold War and critical reflection on Western-oriented modernization made the descriptions of southeast asia and the arabic countries appear in all parts of World History. Since then, these counturies began to co-exist in the stage of world history for all times. In the 2000s, as Korea’s external position are improved and the admiration for West has collapsed. And the uniqueness of southeast asian and the arabic conturies is enlarged and the interest about it has been shown on the textbooks. The basis of empathy about these areas is being made on the co-existence spaces was about to be formed in the former ages.

한국어

이 연구는 타국의 한국 이해, 한국의 타국 이해라는 상호주의적 국제이해를 모색하는 기획 연구의 한 부분으로, 한국 세계사 교과서 속에 서유럽, 동남아시아, 아랍권 국가에 대한 서술의 변화 양상을 다루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낱낱의 사실이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소개되고 있는가 하는 현상적 고찰을 넘어서서 이들 지역에 대한 인식과 서술의 경향, 그리고 그것을 가져오게 한 사회구조적 맥락을 함께 분석하였다. 해방 후 한국은 서구식 근대화를 사회 발전의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있었으며 세계사 교육은 서유럽에 대한 동경과 함께 비(서)유럽에 대한 배제가 주요 인식 코드로 형성되었다. 1970년대를 거치면서 성공의 서유럽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자유 우방의 이미지로 재정비되어 더욱 강화되었다. 동시에 동남아와 아랍권 지역에 공산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배제의 코드는 단절의 코드로 이어졌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냉전적 질서가 와해되고 서유럽 중심의 근대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확산되면서 소외된 동남아시아와 아랍권 국가도 세계사의 전 시대에 걸쳐 언급되면서 다른 지역과 공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역사에 대한 특성화가 논구되지 않은 가운데 관련 역사적 사실의 낱낱을 해당 시기마다 빠짐없이 담으려는 망라주의적 서술은 오히려 이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하고 말았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 한국의 대외적 지위가 향상되면서 동경의 서구는 와해되고 동남아 지역과 아랍권 국가의 고유성과 세계사적 의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 시대에 형성되기 시작한 공존의 공간 위에 공감의 이해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I. 들어가는 말
 II. ‘국제 이해’의 목적 변화
  1. 자주독립 한국의 세계관: 서구사회 동경과 미개사회배척
  2. 반공보루 한국의 세계관: 우방 선진국과의 연계와 공산권 국가의 배척
  3. 선진 한국의 세계관: 다문화 이해와 상호의존의 확산
 III. 세계사 교과서의 서술 양상 변화
  1. 서유럽
 IV. 맺음말
 주
 참고문헌

저자정보

  • 구난희 KU, Nanhee.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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