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selling and administrative expenses-to-sales ratio as a comparability factor in a transfer pricing analysis. A research model using independent variables of total selling and administrative expenses-to-sales ratio(SGA), total assets-to-sales ratio(ASTs) and total assets(lnAST) was designed based on the precedent research result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the above independent variables(i.e., comparability factors) are statistically linked to the profit level indicators(i.e., dependant variables) such as gross margin(GM), operating margin(OM) and Berry ratio(BR), which are generally considered in a transfer pricing analysis for distributors. The 546 ordinary distributors were narrowed down from a total sample size of 2,522 companies. The period for this analysis was 10 years(1999-2008).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s, SGA and ASTs were confirmed as effective comparability factors for the transfer pricing analysis for ordinary distributors, while ln ASTs showed inconsistent results. In BR analysis, SGA was confirmed as an effective comparability factor, but which implies that the BR may not be an appropriate profit level indicator for ordinary distributors other than those with simple functions or service providers. Finally, the results for a large-pool of distributors covering all items were different from those for small-pools of each item, and the bigger number of samples, the more statistically meaningful results.
한국어
본 연구는 이전가격분석에 있어서 매출대비 판매비와 관리비(이하 “판관비”라고 함) 비율의 비교가능성 요인으로서의 유효성을 국내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전가격분석 실무에서 판관비 비율을 비교가능성 요인으로 고려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를 실증적으로 접근한 국내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판관비 비율의 비교가능성 요인으로서의 유효성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독립변수로 판관비 비율, 총자산 비율, 총자산 규모를 설정하고, 종속변수로 이익수준지표(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및 Berry ratio)를 설정하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IS-Value Ⅱ에서 1999-2008년 중 KSIC코드 46000(도매 및 상품중개업)에 해당하는 2,522개 중 최종 546개 업체의 재무자료를 표본으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판관비 비율과 총자산 비율은 이익수준지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유효한 비교가능성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총자산 규모는 이익수준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다. Berry ratio를 종속변수로 사용한 분석에서는 용역수행 정도를 나타내는 판관비 비율이 유효한 비교가능성 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본 연구의 대상인 통상적인 도매업체에 대하여 Berry ratio가 적절치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총자산 규모는 Berry ratio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도매업체 분석과 업종별 분석은 그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 대체로 전체 도매업체 분석결과와 표본수가 많은 업종에 대한 분석결과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1. 이론적 배경
2. 선행연구
Ⅲ. 실증연구의 설계
1. 연구모형
2. 가설의 설정
3. 변수의 정의 및 측정
4. 연구표본 선정
Ⅳ. 실증분석 및 결과
1. 기술통계량 및 상관관계 분석
2. 다중회귀분석
3. 가설 검증
4. 결과 해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