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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o help explain maladaptive reactions to rejection, Downey & Feldman proposed a specific cognitive-affective disposition called rejection sensitivity. At the core of this disposition is the anxious expectation of being rejected by people who are important to the self, an expectation developed through exposure to serve and prolonged rejection. Those who are high in rejection sensitivity show a heightened tendency to anxiously expect, readily perceive, and intensely react to rejection. John Bowlby's attachment theory helps to understand a cause of rejection sensitivity. John Bowlby devoted extensive research to the concept of attachment viewing that early experiences in childhood, specially strong emotional bonds to particular individual, have an important influence on development and behavior later in life. Nevertheless the psychological research helps to understand the rejection sensitivity, this paper emphasizes the fact that It is the Bible that really reveals the true cause of it. To find the genesis of rejection, we go back to the beginning, to Genesis, and see that the roots of rejection harken back to the root of humanity, the first man Adam's rebellious sin against God. However, God, through the cross of the Jesus Christ, granted our salvation and acceptance. The Gospel has the remedy against the fear and anxiety of rejection and, in order that happen, the positional sanctification needs to be emphasized. Knowing who we are in Christ, our positional sanctification, is the biblical key to getting over from the high rejection sensitivity.

한국어

거부민감성은 거부 상황에서의 개인들의 반응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Downey와 Feldman에 의해서 제시되었는데 이것은 거절되리라고 예상하면서 예기 불안 또는 예기 분노를 느끼고, 쉽게 거절당했다고 지각하고, 거절당했을 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성이다. 거부민감성의 연구는 주로 심리학에서 많이 다루었으며 그 원인은 어린 시절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질에 근거한다고 본다. John Bowlby의 애착이론은 거부민감성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는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특수한 사람과의 관계 형성과 상실 과정에서 수반되는 정서가 인간의 이상행동을 이해하는 핵심으로 보았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거부민감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적인 논의가 있어야 하지만 좀 더 근원적인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인간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속으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흐름에서 나타나는 거부감의 뿌리를 찾아보고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거부민감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분적인 성화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적용이 요구되는데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알고 노력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신을 견고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앙공동체에서 이러한 복음을 경험할 때 거부에 대한 민감성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