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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较视野下的中国土家族“跳丧”与韩国珍岛“跳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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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가족과 한국 전라도의 장례식춤에 관한 비교연구 -비교시야 下의 중국 토가족의 “도상”과 한국 진도의 “도상”-

비교시야하적중국토가족“도상”여한국진도“도상”

朴永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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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Toga’s “Dosang(funeral)” in Hubei province has received attention as the form is simple and distinctive. In this article I compared the Toga’s “Dosang” in China with that of Jeonlanamdo in Korea, using cross-cultural method:studied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between them, and analyzed immanent cultural rule. In village of Qingjiang basin, Unce state, Hubei, it is considered that the deceased took the high road if one from sixty years up dies. The Toga’s funeral rite is composed of 3 parts-farewell, Dosang and burial. Dosang is in the middle of farewell and burial part. There is men’s duet dance in Dosang; it is believed that the family will prosper if men dance. In Dosang of Jeondo, Jeonlanamdo people also dance after finishing a series of rite, normally who are “Dasiraegi group”, entertainers. All night long they dance and make jokes the night before taking coffin out of house. These two kinds of “Dosang” have in common in as aspects of language circumstance, time, space, dancers’ gender and atmosphere. However, there are differences in dancers’ identity, procedure, form and temper. “Donsang” of the Togas and Jindo province can be cultural action, flocculated understanding about the deceased. This is formed and passed down in certain social culture and language circumstance. As a result, “Dosang” not only have meaning in a sense of cultural transmission, emphasis of liminal step(Rites of Transition) and consideration for life, but also is closely connected with transmission of village culture and inner cohesiveness.

한국어

호북성 토가족의 “도상”은 그 형태가 소박하고 풍격이 독특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비교문화적 접근방법으로 중국 토가족의 “도상”과 한국 전라남도 진도지방의 “도상”에 대해 비교하여 양자간의 차이와 공통점을 고찰하고 내재적인 문화법칙을 분석하였다. 호북 언스지역의 청강(清江)류역 토가족 촌락에서는 어떤 가정을 불문하고 60세 이상의 노인이 정상적으로 사망하면 통상적으로 “순탄한 길”을 걸어갔다고 여긴다. 토가족의 상례․장례활동은 “고별의식”, “도상”, “매장의식”의 큰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도상”은 고별과 매장의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다. 토가족의 도상은 두 사람이 짝을 맞추어 춤을 추는데 남자가 도상을 추면 집안이 흥한다 하여 도상을 하는 사람은 모두 남자이다. 진도사람들의 “도상”도 역시 일련의 의식을 마친 뒤, 출관하는 전날 밤에 사람들이 밤새워 노래하고 춤추고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종종 “다시래기패” 즉, 예인들이 공연한다. 두 종류의 “도상”은 언어환경, 시간, 공간, 가무자의 성별, 분위기 등의 면에서는 비슷한 점이 있으며 가무자의 신분, 절차, 형식, 성질 등 면에서는 차이가 존재했다. 중국 토가족의 “도상”과 한국 진도지역의 “도상”은 유구한 역사 속에 현지인들의 사망․망자에 대한 이해가 응집되어 있는 문화행위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문화행위는 일정한 사회문화 언어환경 중에 형성되고 전승된다. 결과적으로 “도상”은 문화의 전승, 임계적 의례(전이의례) 단계의 부각, 생명에 대한 배려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며 촌락문화의 전승, 내부 응집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一、跳丧情境
 二、跳丧形态
 三、跳丧内涵
 参考文献

저자정보

  • 朴永光 박영광. 中国中央民族大学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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