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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발안리 유적출토 원삼국 및 백제 토기의 정량분석과 고고과학적 해석

원문정보

Archaeometric Interpretation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Pottery from Proto-Three Kingdom to Baekje Kingdom Period of the Balanri Site in Hwaseong, Korea

한이현, 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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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d on making technique and usage of potteries from Proto-Three Kingdom to Baekje Kingdom in Balanri Site. The potterie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Jungdo type I, Jungdo type II, Tanalanmun type and the Baekje type on the basis of the shape and physical properties. The Jungdo type potteries were used as kitchen wares, showing mostly yellowish brown color. The Tanalanmun type potteries were used as storages, showing gray green color. Firing temperature of the Jungdo type and the Baekje type potteries were presumed to be fired at 900 to 940℃, whereas the Tanalmun type potteries were fired at around 900 to 1,100℃. This is indicated that the firing condition was adjusted according to the purposes of the potteries. On the one hand, the Balanri potteries were made of paleo-soil which was collected in very near place from the site based on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pottery clays and the soil.

한국어

이 연구에서는 화성 발안리 유적에서 출토된 원삼국과 백제 토기의 용도와 제작기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각 주거지에서 수습한 토기시료는 중도식 무문토기와 타날문 토기 및 백제토기로서 정련상태와 비짐물질의 첨가 등 광물학적 특성에 따라 형태가 구분되며 사용용도가 달라진다. 중도식 무문토기와 장란형토기는 대부분 황갈색을 띠며 취사용기로 사용되었고, 타날문 토기는 회청색을 띠며 저장용기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도식 무문토기와 백제토기는 900~940℃의 소성을 거쳤고 타날문 토기는 900~1,100℃ 정도의 소성을 거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토기의 소성조건은 용도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하였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모든 토기들은 유사한 지구화학적 거동특성을 갖는 것으로 보아 모두 같은 기원의 태토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현황 및 연구방법
  2.1. 유적 현황
  2.2. 연구방법
 3. 결과 및 해석
  3.1. 육안 및 현미경 관찰
  3.2. 물리적 특성
  3.3. 광물학적 특성
  3.4. 지구화학적 특성
 4. 고찰
  4.1. 제작기법 해석
  4.2. 소성온도 추정
  4.3. 토기의 생산체계
 5.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한이현 Lee Hyeon Han. 한울문화재연구원
  • 이찬희 Chan Hee Lee.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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