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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vatar est un film américain, écrit, réalisé et tourné par James Cameron pouvant être regardé en relief 3D. A l'égard de ce film, notre étude porte sur la transmission d'un message, message comme un avertissement sur le catastrophe et la survie du genre humain. L'action se déroule sur Pandora, une des lunes d'une planète géante gazeuse. Les humains sont venus exploiter un minerai rare susceptible de résoudre la crise énergétique sur Terre. Les Na'vis sont installés dans un gigantesque arbre maison situé sur un des principaux gisements du minerai dénommé Unobtainium. Pour obtenir Unobtainium, un programme est créé par les terriens, et par le programme Avatar, Jake se lance dans une quête de rédemption, de découverte, d'amour inattendu, dont l'issue sera un combat héroïque pour sauver toute une civilisation contre l'attaque des terriens. Les Na'vi tentent de se défendre face à l'invasion militarisée, et à l'aide de Jake ils gagnent. Ce qui nous semble important, est la démarche dans laquelle Jake ou Avatar Jake devient Na'vi. A travers de nombreuses épreuves et aventures, Jake apprend progressivement à devenir l'un des leurs. Jake en vient à respecter le mode de vie des Na'vi et finit par trouver sa place parmi eux. La démarche de Avatar Jake désigne le culte de la mort et la naissance d'un nouveau corps, capable de sentir et de vivre le monde d'Aiwa. Le monde d'Aiwa n'est autre que le monde originel oublié uniquement basé sur les transactions entre ses composants humains et naturels. A notre avis, la destruction de Hometree par les terriens ne désigne pas seulement celle du monde où il y a une valeur première, mais aussi la naissance du monde à venir. Ce nouveau monde sera fondé sur l'arbre de connaissance au lieu de l'arbre de vie.

한국어

영화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룬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3D 영화로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본 연구는 영화 <아바타>의 성공 요인 중의 하나를 메시지 전달 측면에 있다고 보며, 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3D 영화로서의 의의도 메시지 전달 측면, 영화내용과 관객의 교감에 국한 시키려 하였다. 본 연구는 우선 『아바타 - 판도라의 역사와 생태에 관한 기밀 보고』와 영화내용을 교차시켜가며 그러한 교감의 부분들을 서술하고자 하였다. 이 를 위해 영화를 주인공 제이크가 판도라의 지구인거점지로 가서 자신의 아바타와 첫 대면하는 부분, 나비족의 모습을 한 아바타로서 판도라 세계 를 구경하게 되고 그곳에서 네이티리를 만나는 부분, 판도라의 문화양식을 세세히 습득하고 몸에 익혀 결국 나비족으로 인정받게 되고 네이티리와 사랑을 나누는 부분, 지구인의 공격에 맞서 나비족이 승리하고 마지막에 제이크가 나비족으로 완전히 재탄생하는 부분,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명의 아담이 야만의 아담으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하기 위한 죽음의 제의의 반복, 창조의 여신 ‘에이와’가 관장 하는 세계에서의 자연과의 교감과 몸 감각의 각성 혹은 몸의 실현, 판도라 와 지구의 환경생태계의 대조 등을 논한 뒤, 생명의 나무 홈트리의 파괴는 그것의 사라짐이 아니라 집단지성을 창출하고 향유케 하는 지식의 나무로 의 변모를 가리킨다는 논지에서 내용을 전개시켰다. 삶과 지식의 융화, 이것은 우리 인류가 현재 처한 여러 재난(핵, 환경파괴, 전쟁)들에 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인문학의 방향이 아닐까 한다. 영화 <아바타>는 과거의 이야기도, 미래의 이야기도 아닌, 현재 인류의 위 기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 보고서의 프롤로그 제목이 그것을 얘기하고 있 다. ‘이 보고서는 생존을 위해 작성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