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忠州地域 新羅 石室墓의 構造와 系譜

원문정보

Structure and Genealogy of Silla Stone Chamber Graves in Chungju

충주지역 신라 석실묘의 구조와 계보

吳在鎭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Except a stone chamber grave with a round plan first excavated, stone chamber graves in Chungju region has been classified into square, long rectangular, and rectangular types to the shape of plan of a main chamber, and into central, right, and left types to the place of passage.
Based on artifacts, Koreanarchaeologists have divided the developmental stages of the Silla stone chamber graves in Chungju into two phases. In the first stage, Silla graves began to be constructed at Luam-ri and Haguam-ri. In this phase dated to middle or late 6th century AD based on late types of Silla pottery, all types of stone chamber graves had been constructed. In the second phase dated to early 7thcentury based on pottery with stamped design, Silla graves began to be constructed at Danwol-dong. Stone chamber graves with a rectangular plan and a passage placed in right side were the only type of stone chamber that had been constructed in the second phase.
While stone chamber graves in Chungju region display little structural connection with the graves of northern Yeongnam region such as those of Mungyeong and Yeongju, they show considerable structural connection with those in the west of the Nakdong-River, in particular, those from Jeopo-ri site in Hapcheon.
Both archaeological data and historical accounts suggest that Silla had advanced into Chungju region since the middle of the 6thcentury AD.
Thereafter, Chungju region had become a point of strategic importance to expend to the Han River Valley. In collusion, Silla graves are significant archaeological data to explain territory expansion processes of the King Jinheung and they also complement scanty historical accounts at that time.

한국어

충주지역 석실묘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원형 석실묘를 제외한 석실묘는 현실의 평면형태에 의해 크게 방형·횡장방형·장방형으로 분류되었고, 연도의 위치에 따라 중앙연도·우편연도·좌편연도가 달린 것으로 세분되었다.
충주지역 신라 석실묘는 출토유물로 보아 크게 두 단계로 설정된다. Ⅰ단계는 루암리와 하구암리에 신라고분이 조성되기 시작하는 단계로 모든 형식의 석실묘가 축조되었으며, 단각고배와 부가구연장경호를 표지로 하는 신라후기양식토기로 보아 6세기 중엽에서 후엽으로 편년되었다. Ⅱ단계는 단월동에 신라고분이 조성되는 단계로 현재까지는 장방형의 현실에 우편연도가 달린 석실묘만 축조되었으며, 합과 병을 표지로 하는 인화문토기로 보아 7세기 전반으로 편년되었다.
충주지역 석실묘는 문경지역이나 영주지역 등 영남 북부지방과의 석실묘와 구조적으로 관련성이 희박한 반면에, 합천 저포리고분군 등 낙동강 서안지방의 석실묘와 형태나 구조적으로 관련성이 깊어 주목된다.
이와 같은 고고학적 자료와 문헌 기록을 통해 볼 때 신라는 6세기 중엽 이후 충주지역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충주는 한강 중·상류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인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충주지역에 축조된 신라고분은 신라 진흥왕의 영토 확장 과정을 규명하는데 미비한 문헌 기록을 보완해 주는 고고학적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忠州地域 新羅古墳의 調査現況
  1. 樓岩里古墳群(도면 2)
  2. 龍觀洞古墳群
  3. 丹月洞古墳群(도면 3)
  4. 下九岩里古墳群
  5. 퉁점古墳群Ⅱ(도면 4)
  6. 큰골遺蹟(도면 5)
  7. 음달말遺蹟
  8. 龍山洞遺蹟
  9. 下九岩里遺蹟
  10. 完五里遺蹟(도면 6)
 Ⅲ. 忠州地域 新羅 石室墓의 形式과 編年
  1. 形式分類
  2. 編年
 Ⅳ. 忠州地域 新羅 石室墓의 系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吳在鎭 오재진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