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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investigate variety of participation types and impacts of art activity programs on physical and emotional health of senior education program participants in Korea. For analysis, 188 male and female adults attending senior leisure programs in welfare centers in medium sized cities were selected, and they were asked about their personality trait, activity types,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wellness changes after the programs from 2010 until 2011.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58% accounts three major participation types such as pre-contemplation stage of intimate interests and active involvement, leading stage of program research and absorbtion, and final stages of social exchanges and program maintenances with peer participants. Second,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wellness is higher in the middle stage of program leading and further investigation than early stages. Third, perceived health improvement is the highest for active self-developing and tradition respecting personality and married group than restrained single living class. As a improving strategy, this study recommends that art activity programs need to be provided more for low education, low income, and conservative adults. In addition,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program be implemented in combined form of welfare services and social exchange empowerment activitie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2010-2011년 기간 동안 중소도시 종합복지관 노인교실 여가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주 1회 이상 나오는 60세 이상 188명 남녀성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 프로그램의 참여 유형, 그리고 참여 후에 느끼는 심리 및 신체적 기능이 개선된 정도에 관한 동의 정도에 대해 설문조사였다. 참여 후 만족도는 예술활동 참여에 있어 제1단계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동료노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그 내용에 대해 문의하는 초보적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유형, 그리고 발달과정상 중간적인 제3단계로서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필요한 준비(예: 도구준비, 실내정리 등)를 돕고 필요할 경우 동료들과 함께 도구를 구입하러 다니는 유형의 차이가 가장 현저하였다. 그리고 참여유형 비율은 3단계에 참여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다른 단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격특성과 참여유형별로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심리적 복지는 진취적 자기개발과 전통과 현실 절충형 성격특성을 갖는 집단 경우 참여유형에 따라 심리적 복지감 동의점수 평균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항목당 동의점수의 평균값을 비교해 볼 때, 두 성격집단 모두 단계가 높아져서 프로그램에 몰입하거나 종료 후 다양한 사회적 교류와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 교류에 참여하는 집단은 동료노인들과의 교류와 시작 전 기대에 관심을 갖는 초기 발달단계 집단보다 현저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개선안으로서, 초고령이나 독거노인 등 활동의욕이나 외향성이 적고 무기력감에 빠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주입이 예술활동과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동료노인과의 교류와 프로그램 준비단계에만 참여하는 노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에 몰입하도록 하는 역량강화가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