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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대학생들의 음식 선호도와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불안감과의 관계

원문정보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Preference and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pprehension of the U.S. College Students Studying Abroad

안영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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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new and ethnic food preference and the level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pprehension among American college students while they were studying abroad.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SurveyMonkey.com. A total of 210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those who registered a midium-sized American university located in the Southeast area and studied abroad in the academic year of 2011. Stud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the level of Food Neophobia and two dimensions of the Personal Report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pprehension (PRICA) scale were identified from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who tended to seek new food from different countries and tried various ethnic foods had more positive feelings (e.g., comfortable, relaxed) while they were interacting with people from other cultures. However, students who showed high Food Neophobia had more negative feelings (e.g. nervous, anxious) during communicating with people from different countries. This finding suggested that students’ food preference can be a good indicator of better intercultural adaptation during study abroad programs.

한국어

본 연구는 미국 대학생들이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에 새로운 다른 문화권 음식 선호도와 이문화 케뮤니케이션 불안감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데이터는 서베이몽키 사이트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총 210명의 연구 참여자는 미국의 남동부에 위치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들로 2011년도에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다. 연구 결과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에 따른 세 가지 수준의 유형으로 나뉘었으며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불안감의 두 요인은 요인분석을 이용하였다.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려는 학생들은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할 때 보다 긍정적인 감정 (예: 안락함, 편안함)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수준이 높아 새로운 음식을 기피하는 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이문화권 사람들과 교류하는 동안에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 (예: 긴장감, 불안함)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에서는 학생들의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수준은 학생들이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이문화권 사람들과 교류할 때 느끼는 감정과 관련된 중요한 성향중의 하나임을 밝혔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분석 및 이론적 배경
  1.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2. 이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설문지 구성과 조작적 정의
  3. 자료수집
  4. 자료분석
 Ⅳ. 분석결과
  1.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2.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에 따른 대학생 유형
  3.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 불안감 요인분석
  3.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 불안감과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수준별 차이 분석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안영주 Ahn, Young-Joo. 클렘슨 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 김정은 Kim, Jung-Eun.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 전임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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